1. 5각형의 미스테리.
영왕궁은 5각의 도시와 중앙의 표참도로 이루어져있다.
어디서 많이 본 기하학적 형태 같지 않은가? 바로 퀸시 크로스이다.
이 5각형은 블리치 전반에서 중요한 기하학적 상징으로 나온다.
이것이 무엇을 상징하는지는 후에 나올 수 도있으나
내가 보았을땐 이것은 영왕의 표식인 것 같다.
분명 퀸시와 영왕은 모종의 관계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며
바로 유하바하와 영왕의 관계로 후에 작중 설명될 것이다.
참고로 유하바하의 주법중 하나인 장크트 알타르도 똑같은 형상을 보여준다.
2. 영왕의 정체
나는 영왕의 정체에 대해 한가지 더 가능성을 제시해 보고 싶다.
그것은 바로 붕옥과 완전융합을 넘어서 일체화된 현현일 수 도 있다.
한마디로 불사불멸 창조자가 되는것.
아마 그는 최초의 초월자일수도 있으며
그렇기에 붕옥을 사용하지 않고 초월자의 경지에 들어선 이치고를
경계하거나 도와주기 위해 옆에 둔것일지도 모른다. 여러가지 가능성이 있으나
그의 형상으로 유추하였을때 일반적인 사신이나 퀸시, 인간, 호로는 절대아니며
그것을 제외한 존재는 초월자밖에 없다.
3. 영왕의 능력
영왕의 능력은 차원을 만들고 생명을 창조할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예로 영왕궁은 소울소사이어티와 완전히 다른 차원에 숨겨져있어서
총대장 이외에는 왕건의 소재도 알 수 없었으며
또한 그걸 얻어도 영왕궁을 어떻게 가는지 알 방법도 적다.
최근엔 시바 간쥬가 영왕궁에 도달하는 지도를 보여주었다.
영왕궁의 구조는 굉장히 특이하며 기하학적인 것으로 추정.
이것이 있다는 것을 우라하라 키스케는 예전부터 알고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며
우라하라 키스케를 0번대 대원들이 언급함과 동시에 내가 썻던 저번 연구글 처럼
영왕궁에 몇번 들락거린 경험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아니면 굉장히 높은 귀족이거나 혹은
영왕의 측근이거나 그럴것이다.
다시 이야기로 돌아와서 이렇듯 영왕궁은 완전히 다른차원에 존재하며
영왕은 자신의 공간을 창조한 것이다.
또한 현세와 소울소사이어티 웨코문도 등을 차원간으로 나눈것도
바로 이 영왕일 확률이 높으며
결정적인 증거가 바로 '구돌'인데
긴 은 구돌을 보고 '섭리'에 의한 이치에 가까운 존재라고 설명한다.
이 말은 누군가가 섭리를 만든것이며
아이젠은 보란듯이 그 섭리를 즉, 사상을 박살내버린다.
구돌은 영압에 의한 존재가 아니기 때문에 지울수 있는 존재가 아니다.
그러나 그런 신에 가까운 섭리를 거스르는 것이 붕옥과 초월자의 능력이므로
이 지점에서 영왕이 초월자의 궁극적인 형태라고 추정해 볼만 하다.
또한 단계와 차원으로 나누어지는 이 세계도 영왕이 만들었고
그렇기에 이 차원간 혼백이동을 주관하는것도 영왕이며
이 세계를 지탱하는 것도 영왕이라는 것이다.
그 섭리를 파괴하려고 했던자가 아이젠 소스케며
그는 그 상징으로서 구돌을 삭제시켰다.
또한 유하바하는 이 섭리를 파괴하는것으로 모자라
자신이 모든 세계를 통치하려는 또다른 지배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