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시의 힘은 모르겠는데 호로의 힘은 진작에 사신의 힘과 융합되어 있어서 사신의 힘이 사라지면 호로의 힘도 사라졌어야 함. 작중 내내 사신의 힘은 나오지 않고 호로의 힘만 나오는 게 그 증거ㅇㅇ.

이 언급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헷갈리는데,
이치고의 힘 그 자체가 소멸을 피하기 위해 내면 깊숙한 곳으로 숨었다가(봉인) 풀브링의 힘을 터득하면서 꺼내진 거 같음.

퀸시의 힘의 경우 뇌피셜이지만 퀸시의 힘도 사라지려고 하지 않았나 싶음.
왜냐하면 이치고가 사신의 힘만 받아들인 게 아니었기 때문.
이치고가 받아들인 힘은 퀸시의 힘인 일명 천쇄참월과 호로+사신의 힘인 화이트의 융합체였으니까라도 생각함.

최후의 월아 자체가 사신이랑 호로의 힘 둘다 꺼내서 쓰는거임. 사신의 힘과 호로의 힘이 융합되어 있고 그걸 통째로 제물로 쓰는게 무월.
참월과 내면의 호로가 융합되어 있다는건 본편에서 여러번 나왔고 무월에 사신과 호로의 영압 2개 모두 있는건 아자시로 소설에 나옴.

퀸시로써의 능력은 천년혈전편 이전에는 아예 각성이 안된 상태였음. 내면에 봉인되어 있어서 나오지도 않은 힘이니 당연히 영력과는 아무 관련이 없음.

만약 퀸시로써 각성한 천년혈전편 이후에 아란칼편 무월을 썼는데 루키아를 못 본다-이건 님 말처럼 설붕이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