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chuing.net/i/HQpeyuV/BF6C3C39-8607-4D84-BC24-0CBD6DFAA9C0.jpeg)
결과로만보면 울키 1차가 그림죠급인 이치고를 개쳐발라버렸지만
사실 다른 만화도 그런부분이 많겠지만서도 블리치는 더욱 더
연출뽕에 의지하는 경우가 많음
한화 한화에 충격적이거나 자극적인 느낌을 받게하기위해
그 전까지의 설정들이나 다음에 그려갈 내용같은 건 뒷전으로 미뤄버리고 그 화에만 집중하는 경우가 많다는 뜻임
거의 일본만화계의 외지주임
샤오룽 띄워주려고 종건급이랬다가 김기명한테 털리고
김기명이 다굴쳐도 종건이랑 동급인 무형석 생채기도 못내고
이런 파밸의 붕괴가 블리치에서도 흔하게 일어남... 외지주만큼은 아니지만
울키1차를 돋보여주려는 연출과 성장해 그림죠와 맞붙을 수있을 정도로 강해진 이치고의 치열한 전투의 연출
작가가 보여주고 싶었던 두가지 연출의 충돌로 인해 생긴 괴리라고 봅니다
애초에 파밸로만보면 토시로가 할리벨이랑 5:5가져갔던 것도 말이 안되고...
만약 스타크 vs 노이트라,그림죠가 나온다면
작가는 중위권 에스파다를 너무 쩌리로 만들지 않기위해
누가이겨도 비등하다가 이기게 하는 전투의 양상을 그려줄 것 같음
그러니까 블리치는 이 전의 전적과 강함으로는 솔직히 전투를 독자가 함부로 예측할 수가 없는 작품임
물론 그 뽕맛의 극을찍고 달리는 게 쿠보라
그 점에서 막차여도 원나블라인에 들어간 거겠죠
근데 뭐 울키보다 쎄니까 울키가 이치고 턴것보다 더 털어버린다
이런 장면은 절대 안나올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