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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요약하면 약의 힘으로 엘레나-->시호-->하이바라 순으로 변했다는 것.

 원래부터든 아니면 그 과정에서든 시호는 다중인격장애로 '보스'와'시호'의 인격으로 나뉘었다는 것.

 진이 전화로 통화하는 건 항상 '그분', 보스와는 별개의 인물이라는 것 (이건 최근 연재본으로 '럼'일 확률이 높음)

 저 추리는 일단 현재까지 등장한 모든 떡밥을 한 큐에 풀 수 있다.

 그리고 스토리가 가장 극적이게 된다...

 

..... 어쨌든 빨리 좀 결말 좀 내자. 이번에 또 오사카 깜둥이랑 헛소문의 진실을 캐러 가는데, 저래 놓고 에피소드 마지막 쯤에 전화나 장면전환으로 1페이지 짜리 떡밥 하나 슥 던지겠지.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