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일반적으로는 거의 맞지만 반대인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벨의 스킬인 아르고노트는 [엑티브 스킬]로 마법처럼 액션을 취하는걸로 마인드를 소모해서 발동하고.
반대로 베이트의 마법인 [히터]는 마법이지만 페시브로 발동하여 마력과 마인드를 사용하지 않고 특정 재료로 만들어진 장비를 착용하는걸로 페시브 스킬처럼 상시 발동형으로 사용됩니다.

일단 이렇게 된 이유는 스킬과 마법의 차이때문인데.
스킬은 그 모험가에 마음가짐, 영혼의 형태, 고유의 특징, 핏줄, 모습 그 자체를 표현하는 말 그대로 있는 그대로 특성을 현상화 하는겁니다.(그래서 대부분 페시브)
반대로 마법은 그 모험가가 동경, 이상, 원하는 것, 바라는것, 되고싶은것, 소원등이 그대로 현상화되어 사용되는 겁니다(그래서 대부분 엑티브)
벨의 동경하는 모습을 표현한 동경일도와 영웅이 되고 싶은 자신을 나타낸 아르고노츠, 그리고 벨이 아이즈처럼 되고싶다고 강하게 바라여 누구보다 빠른 마법인 파이어볼트 등등이 그 예입니다.
작중에서 벨 말고도 다른 등장인물들의 스킬은 그 인물의 특징이나 성격이 잘 들어나고.
마법은 그 인물의 원하는 것이나, 소원, 되고싶은것, 몰래 숨겼던 이상등이 드러나는 편입니다.(알고보면 재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