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버트/아리아/아이즈 핵심인물의 관계를 소드 오라토리아 32화에 비추어 본다.

 

 

다양한 인간+알버트, 여기서는 알버트가 천년 후에도 이름이 있으니 이중에서 리더이지 않을까 싶네요.
 

 

그 어둠이 아이즈에게 먼저 덮쳐 옵니다.

 

나무:던전이 아닌 지상지역

 

비석:비정상적으로 돌들이 비석형태로 아이즈를 중심으로 포진(사진에는 2개 밖에 안보이네요..)

 

또한 아이즈 혼자 있는데 알버트와 아리아는 추측상 전투하고 있음을 생각해봅니다.

 

 

 알버트도 소멸합니다.

알버트가 들던 검과 목도리가 땅에 꽂혀있고 그 앞에는 아리아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어둠이 아리아에게 덮칩니다.

 순서가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다시 검을 클로즈업(집중) 합니다.

알버트가 소멸한 것을 확인 사살하는 부분 같습니다.

어둠이 아리아를 좀 먹습니다. 

아리아의 입이 아주 약간 열려 있습니다. 그러면서 뒤로 돌아보고 있습니다.  무엇가를 아이즈에게 말하려고 하는듯이 보입니다.

아이즈가 기다리라고 합니다.(앞에 있는 어머니라기보다는 어둠에게 말하는 것 같습니다. 엄마한테 기다려라고 하지는 않으니까요)

 

그리고 마중간다고 합니다.

 

그리고 되찾는다고 합니다. 무엇을 되찾으려 하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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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만화판으로 서술하는 것은 소설보다는 완벽하지는 않지만, 이해하는데 아주 직빵같습니다.

다만 순서는 조금 바뀌어 있을수도.. 이해하는데 큰 문제는 없을겁니다. http://wasabisyrup.com/archives/1856283 여기서 가져왔으니 참고해주세요.

 

암흑은 추측컨데 던전의 무언가 같습니다. 정령과 인간을 적대하는 세력은 몬스터와 던전이니까요.

 

그 암흑이 아이즈에게 먼저 왔습니다. 그 이유는 혹시 아이즈또한 정령의 요소가 있어서 그런 것은 아닐까요? 적은 마지막에 아리아를 삼켰던 묘사르ㄹ 보아서는, 그 암흑이 정령을 추구했을지도 모릅니다.

 

알버트와 그의 동지들이 맞서 싸우지만 암흑에게 지고 맙니다. 아리아도 아이즈근처에 없는 것을 봐서 정령 아리아도 알버트와 그의 동지들에게 힘을 보태지 않았나 추측합니다.

 

알버트와 그의 동지들은 암흑에게 진뒤 전부 소멸합니다. 그 일대는 초토화되고 맙니다.

마지막으로 아이즈 앞에 어머니 아리아가 암흑에게 먹혀갑니다. 아리아는 뒤를 돌아보며 입을 약간 열고 있습니다.

아이즈는 누군가에게 말을 합니다. 기다리라고, 마중나간다고, 반드시 되찾겠다고 말입니다.

기다리라는 것은 암흑에게 두고 보라는 말로 해석되며, 마중나간다는 것은 암흑에게 가겠다는 말로, 되찾겠다는 것은 확실하지는 않지만 어머니 아리아를 두고 말하는 것은 아닐까 합니다.(알버트는 이미 전사하였습니다>)

여기서 미루어 보건데 보옥은 이미 타락한 정령으로 등장하였습니다. 그 보옥중에서도 아리아는 어둠에게 먹혀 보옥중에서도 최악의 보옥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리고 어머니 아리아를 어둠에 좀먹게 한 ???가 진정한 원흉이지 않을까도 싶고요.

제 개인적인 추측으로 ???는 7권에서 로키가 추측한 `도시의 파괴자` 에뉘오일지도 모르고요.

비석은 조금 전투가 일어나서 생긴 지형이라기보다는 아이즈를 중심으로 포진되어있는 듯한 경향이 컸습니다. 혹시 고대의 주술이나 정령의 마법으로 아이즈를 보호하려고 한 것은 아닐까요?

그럼에도 아직 아이즈에 대한 의문은 많습니다.

어찌하여 아이즈는 천년 전의 사람인데, 존재하고 그 나이가 16세로 되어 있는지 말입니다.

제 기억으로 아이즈는 7살에 로키 파밀리아에 들어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즉 만화 속나이 그대로 라는 거지요.

이것은 무언가 아이즈가 냉동인간처럼 보관되다가, 약 천년정도 후에 해동된듯한 느낌입니다. 혹시.. 그 비석이..?

그리고 알버트는 분명한 인간, 아리아는 정령, 아이즈는 인간입니다. 여기서 정령과 인간 사이에는 아이를 가질 수 없다고 던만추 소설 내용에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어머니를 아리아로, 아버지를 알버트로 묘사하는 경향이 큽니다.

 

아이즈, 알버트가 인간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알버트가 아이즈를 낳았고, 아리아가 아이즈에게 크루조처럼 정령의 피를 주었다기에는 석연치 않습니다. 피를 이어준다고 해서 외모가 같아지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레비스도 아리아를 아는듯한 경향이 있는데, 아이즈를 보고 아리아라고 착각한 것을 봐서는 이설은 어려울듯 합니다.

 

아이즈, 아리아가 정령이거나 정령의 요소를 띈다는 부분에서보면, 아리아가 아이즈라는 분신 정령을 만들어 냈다. 알버트는 아리아를 좋아하거나 수호하는 존재이며, 아이즈와도 긴밀한 관계라 아이즈가 알버트를 자주 아빠라 부르는 것이다.

이것도 말이 되질 않습니다. 아이즈는 휴먼이거든요.

 

제 3의 설정 가능성, 사실 정령과 인간사이에 아이를 가질 수 있었지만, 그러지 못한다고 세상에 알려진 경우입니다.

그 이유는 다양하게 있을 수 있겠죠? 신과 가까운 정령을 순수하게 떠받들기 위해 신성시 했다던가 말입니다. 

이럴경우 모든 의문이 해소됩니다. 다만 이 경우에 던만추 이전 설정을 파괴하게 됩니다. 괜찬아 귀찮은 연결고리 따위

제가 다른분의 아리아, 아이즈, 알버트의 관계 쓰신 글을  전에 봤었는데, 기억이 안나서 적지 못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