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다들 아시겠죠 이제?
오늘은 트위치는 안봤지만 대신 6시부터 게임한다고 좀 놀았네요 어쨌든 75퍼 완료입니다 올ㅋ
개인적으로 이번 파트가 외전 8권에 헤스티아 납치 이후 내용들 부분이라 진짜 검수하면서 읽을 때 웃으면서 작업했네요 ㅋㅋㅋ 거를 타선이 없는 킬링파트
뭐 이번 작업 분량 내용에 대해 요약하자면
아이즈 카와이이이이이이이이이
우리 퀸가디스엠페러마제스티더검희 아이즈가 너무 귀여워서 심쿵사할 뻔 했네요 ㅋㅋㅋㅋㅋ 대략적인 심쿵내용만 추려보면
일단 벨이 헤스티아 간호한다고 무리하고 있으니까 벨을 어떻게든 쉬게 하려고 절망적인 커뮤니케이션 능력으로 대화를 시도하는 게 귀여웠는데 그 뒤에 킬링 파트가 ㅋㅋㅋㅋㅋ 벨이 헤스티아랑 다툰 거 때문에 우울해져 있으니까 상담해주겠답시고 벨한테 얘기했는데 거북해하니까 내면의 아이즈가 분노했다고 말할 정도로 화내면서 가까이 다가가서 말하라고 계속 강요하고 벨은 도망치려다 아이즈한테 두 팔을 붙들려서 강제로 잡혀있고 ㅋㅋㅋ 웃기면서도 심쿵했네요 막 이 불량학생이!!! 이러면서 평소의 아이즈보다 텐션이 팍 올라간 상태로 생각하기도 하고요 그러면서 점점 얼굴이 가까워지고 있는데 그 직후에 헤스티아가 깨어나서 아이즈가 벨한테 키스하면서 덮치려는 줄 알고(두 팔을 꽉 잡고 놔주지 않으면서 밀어붙이는 게 크흠... 커플의 미래를 암시?) 갸아아아악 이러면서 둘을 떨어뜨리려 하다가 넘어지는 둘한테 몸통박치기 배빵을 맞았는데 둘이 저녁식사한답시고 식당으로 가니까 헤스티아가 네이놈 발렌뭐시기 군 데려와라!!! 이러면서 길길이 날뛰었다는 거 보고 현웃터짐 ㅋㅋㅋ
그리고 그렇게 있으니까 벨이 어떻게든 사과를 하려 하는데 아이즈가 흥! 이러면서 고개를 홱 돌리고(개인적으로 이 장면에서 사에카노의 주인공/히로인인 윤리 군이랑 카토가 생각났습니다 마침 윤리 군 성우가 벨 성우랑 동일하기도 하고 아이즈는 또다른 히로인인 사와무라 에리리 성우랑 같은... ㅋㅋ 어찌보면 성우개그) 벨은 절망에 빠집니다 ㅋㅋㅋ 그 이후에 아이즈가 머리론 벨이랑 화해하고 싶어하는데 마음속의 어린 아이즈는 아직도 분노해있고 심란하니까 들이킨 게 하필 옆에 있던 사과술 술잔... 그리고 술취해서 그대로 벨만 나무막대기로 패서 찌그러뜨리고 촌장 수양딸이 얼굴에 물 끼얹어서 겨우 정신차리는데 벨 쓰러져있는 거 보고 경악해선 자기가 쓰러뜨린 줄도 모르고 암살자 나타날까봐 심지어 자기 검도 아닌, 벨 뚜드려팰 때 쓴 막대기 들고 경계하고 ㅋㅋ 꿀잼이었네요 꿀잼
그건 그렇고 광복절에 딱 맞춰서 제작이 완료될 거 같습니다 배포?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그럼 아이즈♡벨을 외치면서 이만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