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 환기군과의 연합 흑양전 이후

미평의 비신대 복귀 에피소드.

 

#1

첫 출진에 오줌을 지렸던 비신대 보병한정 최강검객

숭원도 눈물 흘리기 바로 직전.

 

연부장도 울고, 눈물하면 빠지지 않는 하료초도 울고,

보병한정 최강의 장사인 용천도 울고,

은근 마음 여린 전영도 웁니다.

 

죽은 줄 알았던 택 오장도 어느새 나타나 울고,

앙은 뭐 항상 울죠.

 

 

#2

카리스마라면 뒤지지 않는 거해도 눈물이 찔끔..

전영은 여전히 울고 있구요,

경은 아예 오열함...

 

 

#3

이와중에 시끄럽다는 듯

귀를 막고 혼자 차나 마시며

실실 쪼개는 사이코패스 (고)송좌님만 예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