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가 대장이었으면 이름이 비표대 였겠죠?

몽념vs표, 왕분vs강외, 신vs박호신
이렇게 라이벌 구도일듯

이런 잘못된생각 바로잡으셔야겟습니다.

왕과 똑같이 생긴 친구를 장수로 삼아서 전쟁에 내보낸다구요?

어차피 표는 살아있어도 왕의 그림자역할밖에 못했을 것입니다. 중신들은 왕과 닮은 외모로 거리를 활보하게 둘 수가 없습니다.

잘 모르겠다면.. 북한의 예를 들죠.. 북한의 김정은의 초상화는 김정은 처럼 모셔야 하구요.. 김정은이라는 이름들은 모두 개명해야 합니다.

김정은 얼굴이 실린 신문을 밟았다가는 처형당합니다. 왕의 이미지란 그런것입니다.

표가 살아있었으면 평소에는 카케무사로 지내다가 최공략전때 영정대신 최에 갔을수도 있고, 군 사기진작을 위해서 왕인것처럼하고 전선 순회 및 실제 참전까지하면서 전투력올리는데는 좋았겠네요
살아있었어도 신이랑 같이 움직이는 그림은 자주 못봤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