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요리사 본인이 과거 배고픔에 대한 아픔을 뼈저리게 알고 그것에 대한 구원이 얼마나 큰지 알기 때문에 빅맘한테 케이크만들어준건데
사실.. 이게 오지랖 지랄염병 수준으로 부린거거든 이것도 미화가좀 들어가서 하는얘기인데 큰문제가 있었음
1. 빅맘이 배고픔에 죽을위기였던게 아니고 그냥 먹고싶은거 못먹어서 발작 일어난것임
2. 그나라에서 요리사가 자기 혼자 였던것도 아님 몇십년동안 토토랜드 지켜온 요리사,요리장들 중에 죽은사람 한명도 없었던걸로
기억함 당장 뭐 기절한애들 몇명있었지만
3. 그냥 냅뒀으면 피해는 있었어도 어떻게든 해결 되었을거임?
요리사가 안나섰어도 지금까지 빅맘 지랄하는거 다견뎌오고 해결해오던사람들임;
해결이 안되었어도 솔직히 엄청난이득이지? 로드포네그리프 빼낸이상
빅맘해적단한테 지금 자기해적단 추격해서 죽이려고하는데 솔직히 빅맘 발작나서 빅맘해적단 괴멸되든 말든 알바아니잖아 ? 오히려 더좋지
4. 하다못해 그냥 갔으면 페로스 거짓말 들통나서 빅맘한테 죽어서 이번 스토리에 완다랑 캐럿같은 애들 따로 흩어질일도 없었고
5. 그냥 발작 못멈춰서 빅맘해적단이 괴멸직전까지 가서 겨우멈췄다고 가정해도 당장 와노쿠니 원정올만큼 정비가 안되었을테니
그냥 카이도만 상대했으면 좀더 편하게 갔을지도 모름
물론 이 이야기들은 어차피 지금 스토리가 돌아가는 과정에선 아무래도 좋은이야기인데
요리사가 쓸데없는 짓거리해서 편하게 갈 수 있었던걸 돌아가게 만들었다는 얘기를 하는거임 미화시킬게 아니라
이게 미화까지 들어갈건가 싶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