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에 십걸을 설명할때 토오츠키에 많은 사항들이 학생 자치에 맡겨져 있고 모든 의제가 십걸에 의해 결정된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학원의 최고의사 결정기관이라 표현되었고... 무엇보다 경악을 금치 못한게 학원의 조직도적으로는 총수의 바로 다음이라는 점...
그리고 가장 최근에 십걸에 대해 나온 119화에선 "십걸이란 학원이 가진 온갖 권한이나 재력 그 일부를 손에 넣은 존재"
"힘 있는 자에게 가지고 있는 모든 권한과 부를 부여하는게 토오츠키... 그리고 모든 것을 부여받는 것이 십걸 평의회"
그리고 가장 경악을 금지 못하게한 134화 "그들(십걸 평의회)에게는 학원 총수와 동등 혹은 그 이상의 힘이 부여되어 있다."
그들의 권한을 생각한다면 과반수에 의한 총수 변경은 당연한 권리지만... 학생에게 저만큼의 권리를 쥐어준다는 건 확실히 과하다 생각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