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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사는 왜

무닉진 | L:10/A:276 | LV31 | Exp.56%

356/630

| 0 | 2020-07-01 08:45:21 | 3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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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비한테서 단을 뺀걸까요?

이계를 여는데 소유주의 재목을 중요시했는데 옥천비로는 안 됐던걸까?

단을 억누르고만 있어서 포기했다기엔 환사는 문을 열 재목으로 파천하고 강룡을 꼽았는데 이 둘이 단을 사용한다고한들 환사한테 그래 내가 이계 문 열어줄게할리가 없잖아요?

단의 힘이 증폭될수록 이계 문이 저절로 열리는 구조면 애초에 파천이나 강룡일 필요가없고 소유주의 의지가 필요할거같은데

환사 스스로가 단의 힘을 이용할 모종의 방법이 있다면 모르겠는데 그런 방법이 있다면 왜 옥천비를 이용하지 않았는지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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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젠다로 2020-07-01 08:56:36

이용해먹을수없는인물이어서

무닉진 [L:10/A:276] 2020-07-01 11:49:31

그건 파천하고강룡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얘들이 환사 바람대로 순순히 문을 열어줄거같진않은데?

로젠다로 2020-07-01 20:35:34

맞음.
그래서 눈치못채게 작업해야지.
반면 옥천비는 이미 단에대해 어느정도파악하고 막으려는중.

헌터잼잼2 2020-07-01 11:06:28

님이 원하는 대답 아니면 어차피 귓등으로도 안받아 들일거면서 왜 자꾸 물어보심

무닉진 [L:10/A:276] 2020-07-01 11:47:45

?

gkgkghghrnt 2020-07-01 11:15:43

옥천비가 환사말을 들을리가 ... 말이 많아서 그렇지 딱보기에도 환사보다 더 지략형 인거 같던데
환사가 이용당하면 당했지 .. 이용하기는 힘들었을거 같네요

무닉진 [L:10/A:276] 2020-07-01 11:48:43

옥천비 자체를 이용한다기보다 옥천비 몸 안에 있는 단을 이용할 방법이 없겠냐는거죠.

환사 말 안들을건 옥천비만이 아니라 파천과 강룡도 마찬가지라봐서

gkgkghghrnt 2020-07-01 11:56:09

강룡은 지금도 잘 넘어오는데요 ㅎ
사부가 살인자였다고 조금만 흔들어버리니깐 멘탈 아사삭하는 소리가..

무닉진 [L:10/A:276] 2020-07-01 11:58:53

멘탈 부수는거랑 문을 여는거랑 상관관계를 모르겠지만 아무튼 멘탈 부숴서 문을 열게할거란건가요?

헌터잼잼2 2020-07-01 12:00:40

문을 연다는거 자체가 폭주를 전제로 하는거 같은니 그렇죠 ㅡㅡ: 이 말 몇번이나 한지 모르겠네

무닉진 [L:10/A:276] 2020-07-01 12:02:58

그게 의문이라는거임.
단의 힘을 증폭시켜 폭주를 전제로하는 조건이라면 굳이 파천하고 강룡일 이유가 없지않나요?

적당히 골라서 단 심어놓고 폭주시키면 끝 아님?
단이 알아서 성장히고 폭주할텐데

헌터잼잼2 2020-07-01 12:04:50

교룡갑 피셜로 보면 애초의 자격이 없으면 잡아먹힌다고 하잖슴 그 잡아먹힌다는게 폭주가 아니라 진짜 소멸 되는걸 말할수도 있는 노릇이고 실제로 강룡도 연출성이긴 했지만 극심한 탈태에 뒤질뻔 했잖음

헌터잼잼2 2020-07-01 12:05:53

환사가 말하는 문이 몬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옥천비가 말하는 문은 폭주 = 이계의 힘을 끌어오는것 이거말고는 없다고 봄

gkgkghghrnt 2020-07-01 12:09:37

멘탈 훌륭한 강룡이 죽으면 죽었지 템빨 써서 복수하겠나요??

지금 봐요 ... 강룡의 원래 목적이 암살인지 복수인지 헤깔릴 지경.
암살이면 과정따위는 고려하지 말고 가장 확실하게가 목적을 이루는게 중요함. 즉 수단 방법 가리지말고 상대가 약할때 비겁하게 죽여야함.
복수는 명예적인 요소라서 과정이 정말 중요해요. 템빨로 잡을거 같음 ... 명예는 물건너 갔죠.
즉 더이상 천상천하 유아독존의 파천신군이 아니게 되버리죠.

차라리 안하니 못한 복수가 되버립니다. 근데 왜 이렇게 돼냐 생각해보면 교룡갑이 스승의 과거를 보여줘서 이간질 시켰거든요 ㅎ

무닉진 [L:10/A:276] 2020-07-01 12:10:15

님 말은 자격이 없으면 폭주해서 문 열기도전에 소멸할수도 있다는거죠?
ㅇㅇ 알겠음

무닉진 [L:10/A:276] 2020-07-01 12:13:22

ㅈㅅ 님 말은 이해가
문을 여는걸 애기하는데 멘탈이니 템빨이니 복수니하는 애기가 왜 나오는지 잘..

멘탈 부숴서 지금처럼 단을 쓰게끔해 폭주시켜 문을 열거란말인가요?

gkgkghghrnt 2020-07-01 12:17:01

네 멘탈 아작내서 단을 쓰게 유도 한거라고 쓴거예요.
이 과정도 별저항 없이 쉬웠기 때문에 앞으로도 엄청 쉬울거 같아요.

뭣보다 강룡 부모 사연이 있어서 환사에게 강룡은 차려진 밥상일거라 봅니다.

헌터잼잼2 2020-07-01 12:19:11

네. 오늘 스포분 내용만 보더라도 단의 대해 말하길 교룡갑- 쉽진 않을거야 네게 그럴만한 자격이 없다고 판단되면 놈(단)이 널 집어삼켜 버릴 테니까, 강룡 - 그럼 이게 전부 단이란 것 때문인가..? 온몸이 갈기 갈기 찢겨져 나가던.. 흡사 탈태환골과 같은 그 끔찍한 경험도...이제 와서 저 혈비를 상대로 질 거란 생각이 들지 않는 것도...! 라고 말한거 보면 어쩌면 교룡갑이 말한 단이 집어삼킨다라는 소리가 단에 의한 강룡의 기괴한 탈태 과정을 볼때, 그 삼킨다라는 비유적 표현이 뇌청검 마냥 먹혀서 이성을 잃고폭주한다 그런류의 말은 아닐 수도 있다고 생각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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