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그가 그렇게 오랜 시간 많은 전투에서 살아남고 강해질 수 있었던 유일한 이유가
' 경험 ' 인데

이건 작중에서 최고로 평가되는 부분이기도 하고.
그 경험에서 얻은 기술이 이번 싸움에서의 변수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 .

그렇게 치자면 비올레는 이미 너무 완벽한 상태였고 무구 다 있고
경험 역시 파올로에게 뒤지지 않는 수준인데

이걸 어케 죽이냐가 문제임. 현재 작중에서 나온 표현대로라면 비올레가 파올로한테 지는 경우는 2가지
하나는 문공략 멤버에 파올로가 들어가서 작가가 비올레를 죽인다거나
( 이 때 나올법한 스토리가 아마 무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무의식중에 무구에 의지한 비올레를 파올로의 기술로 함께 잘라낸다?
혹은 정으로 가는 스토리 )

파올로가 도움 받을 경우.  

일단 지금 승산이 많이 높은쪽은 비올레가 맞음.
그놈의 넘사급 경험 하나 때문에 파올로가 압승이다 라는 얘기가 잠깐 나돌았지만 비올레 역시 놀던 것도 아니고
경험의 차이가 근소한 수준이라고 평가하는게 맞을듯.

그렇다면 스펙과 템빨이 지리시는 비올레가 이기지 않을까 싶은데 ( 지금 창 2개 꺼낸게 무슨 역할 할지는 모르겠고.. )
파올로가 입은 갑옷하고 검이 또 다른 전설의 무구라면서 얘기나오면 또 달라질까나..

허허... 비올레가 무구많다고 무구에만 의존하지 않는 타입이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