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우의 경우 늑대 혈족을 타고나서 인간치고 매우 뛰어난 신체 능력과 동체시력, 반사신경을 가졌습니다.

시온의 경우 자일계통으로 평균적인 수준의 자일 신체를 가졌고 평균적인 이능력을 지녓습니다.
뛰어나진 않지만 체내 중력인 그래비티 능력이나 눈에 담기는 관시나 어머니에게 물려 받은 가드아이? 였나 등등 자일 계통에서 나타나는 대부분 능력은 가지고 있습니다. 뛰어나지 않을뿐

스펙
이런점으로 미루어 보아 전성기 기준이라면 심장병을 가진 가로우 입장에서 자일계인 시온보다 매우 뛰어나다고 볼 순 없습니다.

전적
시온이 비록 허울뿐인 탑소드라 불렸지만 셀 수 없을정도의 상위괴수를 베었고 상당한 숫자의 영식전을 치루었으며 엄청난 횟수의 전투 참여에도 불구하고 수행기사인 클린트 남매를 손실 없이 데리고 다녓죠. 비록 히페전에 리타이어 되었지만 시온만 리타이어 되었죠.
마찬가지로 가로우도 남부 출신에 늑대란 이유로 중앙에서 배척되어 마스터나이트도 못달았죠.
하지만 여기서 차이는 멤버 구성차이가 있습니다. 시온 파티 vs 가로우 파티
당연히 후자가 훨씬 화려합니다.

작중 검술 묘사
가로우의 경우 앤이 참고했을 정도로 이도류의 달인이죠. 하지만 최근 솔져2 전에서 묘사되었던 일어 날 수 없는 등의 검술 묘사가 없습니다. 검술캐임에도 말이죠.
하지만 시온의 경우 앤 이전에 검성으로 불렸던 인물로서 한번 본 검술을 모두 구사 할 정도며 나아가 일어 날 수 없는 검술의 회귀로 2연속 종베기를 선보이는 기행을 보여줍니다. 해당 검술로 마스터나이트인 클린트의 발도를 베어버리는 기염을 토해냅니다 (컨디션 -100 상태에서 말이죠)

ㅡ 나런에서 드라이의 만다라 / 프레이의 유색 파동
2가지가 이능력 최고봉이라고 보고 검술에서는 극의가 시온과 일전에 솔저2 가 보인 일어 날 수 없는 검술이라고 봅니다.
일어날 수 없는 검술은 파올로의 V(벡터) 가르기라는 말도안되는 호선의 베기를 넘어선 영역이라고 볼 수 있죠.

작중에 히페전에서 반이 심상 넘어의 칼을 쥠으로서 레니에 근접했다 라는 묘사가 있는데 이 영역은 드라이가 말했던
프레이가 보던 경지가 보인다고 말하는데 개인적으로 이 경계선이 반이 심상넘어의 칼을 쥔 영역이고
시온의 경지가 이 넘어 혹은 그 경계선이라고 봅니다.
(드라이와 프레이는 이미 이 경계를 넘어갔다고 봅니다.)

가로우가 원리하나 들은걸로, 기습 V자베기 바로 흘려낸거보면, 딱히 파올로나 시온한테 검술로 밀리는걸론 안보여서요.
검술 격차가 크지 않은 이상은 검술로 다른거 전부를 커버하는건 불가능하니깐요.

그리고 검술격차가 크지않다면, 다른걸로 커버가 가능하다는건 소피가 솔져1을 상대로 완벽하게 보여주기도 했고요.

네임드 경험이나 육체능력에서 가로우가 우세한 상황이라, 검술이 확실하게 격차가 나지 않는 이상 저는 가로우에 마음이 가네요.

그리고 반이 든건 그냥 성검하나 더 뽑은거지, 검술이 영역이나 그 너머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다고 보네요.
성녀 설정 풀린거보면 더 그렇고요.

근데 솔져2가 아니라 솔져1입니다. 2는 레오한테 썰린 보라돌이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