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화장품 브랜드는 세계 화장품 시장의 23퍼를 차지하고 있고, 프랑스는 오늘날 화장품의 본고장이자 종주국이라고 불리고 있는데요. (모발 염색제도 로레알을 창립한 프랑스이 외젠 슈엘러라는 화학자가 발명했다고 합니다.)
프랑스는 화장품학이라는 교육과정이 따로 존재하고 생물학, 화학, 생리학과 연계시켜 세부적인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고, 고급인력 양성을 위해 그랑제꼴도 운영하며 철저한 산업연계형 교육으로 전문인력을 양성한다고 합니다.
참고로 프랑스 여행을 갈 때 빼놓을 수 없는 코스로 약국 화장품 쇼핑이 있는데, 그 이유는 프랑스가 화장품의 종주국인 만큼 약국에 엄청나게 다양한 스킨케어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현지에서 사면 관세와 배송비도 없고 택스리펀으로 면세까지 가능하니 화장품 쇼핑을 절대 안할수가 없다고 하네요.
프랑스는 역시 패션의 나라인만큼 미용에도 관심이 엄청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