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투명해진 상디가 모모노스케 구출을 시도하는중
킹과 퀸은 '이게 뭔일이여?둥절'
=투명능력 선빵엔 견문색이고 동물계건 의미없다
(몇몇 견문색 고수들 제외)
2. 킹이 공중에 떠있는 모모노스케를 향해 공격
하지만 투명해져있던 상디에게 막힘
=뭔가 낌새를 눈치챈 킹도 직접 막히기 전까진
상디의 존재를 감지하지 못했다.
3. 투명인간의 존재를 눈치챈 킹이 상디를 공격
하지만 상디가 방어
=부딪히는 부위에 튀기는 묘사와 어느 한쪽이 밀려나거나
하지않는걸 보아, 대등한 힘으로 응수한것.
4. 모모를 안은채 응수중이던 상디의 멱살을 잡으며
모모를 내놓아라 라고 소리치는 킹
=킹의 대사를 보면 꽤나 필사적으로 모모를 잡으려함
(없애려함)
5. 상디는 킹에게 멱살을 잡힌채, 모모를 시노부에게 토스.
이어서 계속 킹을 무시한채 모모와 대화, 엄지척
= 눈앞의 전투보다 우선시 해야할것을 아는 전투원..갓디
6. 무시받던 킹이 동물형으로 변하고 상디를 밀어붙힘
킹 "두동강을 내주마!!"/ 상디 "안대애애애"
= 엄지척이후 바로 전개가 이어지는것을 보아 상디는 모모때문에
잡힌 상태 그대로 공격을 받았고
킹은 상디를 죽일 생각이었으며, 그 장면을 본
루피 "저 공격은 위험해" 라며 기겁
7. 잠시뒤 털고 일어나는 상디
상디 "아따 튼튼한겨"
=이후 모인 루피해적단에서 볼수있는
상디의 상태를 보아,
킹의 살의를 담은 공격은 상디가 피를 조금 흘리게 했지만
이후 전투하는데 지장이 없을정도의 수준
포인트는
상디에게 막혔던 킹은 꽤나 필사적이었고
상디는 그런 킹의 공격을 대등하게 응수.
상디는 눈앞의 킹보다 모모를 우선시했으며
상디를 죽이겠다는 킹의 공격에 맞고 거의 멀쩡
+
상디가 킹의 공격을 막아내고 그자리에서 버틴것은
슈트의 내구도 뿐만아니라 파워 또한 받쳐줬기때문ㅇㅇ
내 생각
이장면만으론 상디가 킹과 호각이다 라고 보기 어렵지만
적어도 이 짧은 전투에서의 슈트상디의 스펙과
슈트상디가 아직 어떠한 기술도 사용하지않은것을 고려한다면
모모없이 한번더 붙게 될때, 또는 붙었던 거라면 훨씬 더 잘싸울수있다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