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거 = 대장 , 나루토 , 김기명 , 쵸비 , 볼카노프스키 , 아데산야
싫어하는거 = 사황 , 블리치 , 원펀맨 , 성요한 , 토푸리아 , 페레이라 , 페이커
왜 내가 싫어하는건 다 떡상하고
좋아하는건 맨날 다 떡락하는거임?
대체 내 인생은 왜 이런거임?
내 인생은 대체 어디서 잘못된거임?
태어난것자체가 저주인거임?
증조할아버지가 목축업으로 대대손손 자식 손자 사촌까지 먹고살돈 마련해뒀다가
딱 나 태어난 시점에 사업 폭망해서 평생을 컨테이너에서 고아마냥 지내왔는데
나는 존재 자체가 저주이자 재앙이요 죽음과 실패만을 불러오는 인생인거임?
저주의왕이 스쿠나라면 나는 저주라는 개념자체가 의인화된 존재인거임?
왜 내가 뭘 하고자하면 뭘 좋아하면 인과가 항상 그 반대급부로 돌아가는거임?
배틀위키식으로 서술하면 나도 1A급 혹은 그 이상의 개념적인 현실조작자 인거아님?
원하고자 하는것을 모두 반대로 이루는 힘을 갖고있는 ,
너무나도 서글프고 외로운 밤이다
너무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