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광고가 들어갔습니다.
조금 어색하실 것 같은데.. 저도 사실 많이 어색합니다^^:
지금까지 광고를 달지 않았던 건 독자분들이 광고에 좀 더 익숙해졌을 때,
그리고 거부감이 없어졌을 때 광고를 시작하는게 좋겠다는 저나 담당자분의 생각 때문이었고
덕분에 네이버도 저도 어느정도 금전적으로 감수하고 기다려왔던 부분이 있었습니다.
지금이 시기상으로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이번 주부터는 간간히 광고가 들어갈 예정입니다.
조금은 어색하거나 불편하신 점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네이버에서 신의탑이 계속 연재되기 위한 불가피한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해주시고
응원해주시면 많이 감사하겠습니다.^^
사설이 길어졌네요
아무튼 이번 화는 연출 상 호흡이 좀 길었습니다.
다음 주 까지는 아마 이 방식으로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주간 연재의 가장 큰 단점이 많은 컷을 써서 긴 호흡을 가져가기 힘들다는 건데
우선 제 마음대로 욕심을 좀 부려볼까합니다.
개인적으로 섬세한 연출을 좋아하기도 하구요^^;
그리고 예전에 많은 분들이 멘붕 밤을 보고 싶다고 하셨는데....
.... .글쎄요.... 분위기가
슬슬..?
쿤은 갑자기 삼각관계에 빠진 느낌이지만..
남 2 여 1 인데 왜 느낌이 이런지는 저도.. ㅎㅎ
쿤은 역시 뭔가 완벽해 보이지만 헛점이 많은 캐릭터입니다.
감정상의 헛점이랄까...
아무튼 벚꽃도 피고 날씨도 점점 좋아지는데
여러분도 꼭 한 번 나가서 계절을 즐기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도 숨 돌릴겸 가까운 무심천에 가서라도 벚꽃 구경 좀 하고 와야겠습니다^^;;
그럼 내일도 좋은 하루되시구요
다음 주에 뵈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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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용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