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 곤이 처음 고트만날 때 느낌, 고트가 처음 곤을 만났을때 경계하는 느낌)

서로 다름 ㅋㅋ;;

난 3번했는데 ㅆ......

나도 이등병때는 유격끝난뒤에 자대전입해서 안했고
일상병때는 GOP올라가서 안했고
병장때는 하기전에 전역해서 안했음 ㅋㅋㅋ

동지네 ㅋㅋㅋㅋㅋ 나는 이등병때부터 통신소에 있었는데 소장님께서 "이등병이 뭘안다고 어딜가 가지마!" 이래서 안가고
상병땐가는 또다시 소장님께서 "(통신근무) 인원없어! 가지마!" 이래서 안갔음 ㅋㅋㅋㅌㅌ

ㅋㅋㅋ전 소총수 일반땅개였는데 부대스케줄이 저렇게 돌아가서 한번도 안함 ㅋㅋ
GOP 1년 갔다온거 대문에 큰 훈련은 대부분 제낌... 일병때 혹한기 한번 이등병이랑 병장때 연대 RCT 각 한번 뛴게 다임 ㅋㅋㅋ

저는 통신훈련만 했죠..... 근데 그 회로구성도 짬킹 소장님이 지역부대에 떠넘김....

저게 옛날군대라고...???? 띠용? 요즘 안저럼???

아무도 안나와있고 조교들 코스 투입하기 바쁨. 유격코스도 올때는 긴편 아님 20km정도. 대신 퇴소땐 40km..

유격행군은 당연한거고,

저거 쫙 도열해서 하고있던데

모자 푹 눌러쓰고 코~하관까지 보이는데 입만보이는 미소 보고있으면 개소름돋았는데

눈이 안보이는데도 입만웃고있다는게 느껴질정도

유격조교도 쉬운코스는 자대에서 조금 차출되고 어려운건 유격소대가 사단에 따로있는걸로 암

유격조교전문부대

원래는 사단수색대대에서 차출된 일종의 파견소대

이걸 알 수 있는 이유는

내가 대대군종병을 겸하고있었는데 (원래보직있고 그냥 주말에만 가서 봉사하는 부보직..?)

사단 군종병 집체교육 나 말년떄 갔었는데 (당시 사단 군종병 왕고였음 ㅋㅋ;; 전역 50일인가 남아서;;)

그 때 부대별 썰풀때 알게됨

그때 문득 스쳐지나간게 나 유격받을때는 몰랐는데 나보다 짬도안되던 유격소대일병 아저씨가 나 굴렸단거 생각하면서 퇴소때 거품물었었음

짬찌때는 그래도 선임이라 조교를 최대한 눈에 안띄게 열심히 했는데

병장때 유격갔을때는 동기 혹은 후임이 조교였으니까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타부대 아저씨들이라고 생각하니까 그쪽조교는 무섭지도 않고 애초에 그런 코스는 몇명만 대표로 시킴 시간문제도 있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