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 로만 : 그건......우ㅡ음. 뭐, 여분의 정보이지만, 알려줄께. 후유키의 대성배를 기억하고 있어? 성배전쟁의 기점이며, 원인이 된 마술 노심이야. 저건 원래 한 명의 마술사의 몸을 해부하여 만들어진 거야. 천재 중의 천재. 기적 중의 기적. 그렇게 처리된 한 명의 마술사의 마술회로를 꺼내, 시스템의 기반으로 한 것이었지. 인체라는 소우주를, 실제의 우주로 만들어 버린 특례지. 그리고, 이 특이점도 이와 같은 거야. 존재하는 마술사의 마술회로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소우주...... 시간축 밖에서도 존재할 수 있는 개체. 마력이 계속되는 한 살아날 수 있는 고유결계...... 그것이 솔로몬의 본거지의 정체야. 그래서 우리는 그렇게 이름지을 수밖에 없었어. 관위시간신전, 고유결계 솔로몬이라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마슈 : 마술왕이 사역한 마신은 72주라고 들었습니다. 저희들이 쓰러트린 마신주는 최저라도 3개. 즉──. /
다 빈치 : 잔존 69주. 하지만 기둥의 수 따위 헤아려 봐야 별 수 없어. 적이 진짜 그랜드 캐스터라고 한다면, 잃어버린 기둥의 보충 따위 얼마든지 할 수 있을 거고. /
Dr. 로망 : 맞아. 『72주의 마신』이라는 사역마는 그 자체가 하나의 술식, 하나의 개념이야. 그들은 언제나 72주인 것이 전제조건이 돼. 그들이 스스로를 마신이라고 말하는 이상, 어떤 형태이든 간에 솔로몬의 주위에는 언제나 72주의 마신이 존재하는 거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제2 보구 아르스 포울리나(고유결계)가
종장 특이점이라 마력이 존재하는한 계속해서 존재함
고유결계가 게티아(솔로몬) 그 자체라서 솔로몬의 곁에는 언제나 72마신주가 존재한다는 개념이 적용, 몇마리를 죽이든 계속 살아나고 게티아도 마찬가지
이기려면 저거 통째로 부수면 되긴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