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성령 후보자 = 지구의 반성령 = 원전 후보자.
전하와 이자요이가 같다면, 이자요이는 원전후보자죠.

원전 후보자라는게 Bootstrap paradox에서 '신과 인간 어느쪽이 먼저냐'를 증명하는건데, 과연 성령이랑 연관이 있을까요?
레티시아는 최초의 원전후보자인데 성령 언급은 단 한차례도 없고요.
전하도 '칼키'로 추정되고 있으니 그냥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보입니다.

레티시아를 예시로 드셨는데, 레티시아를 근거로 사용하기에는 너무 이르지 않나요?
성령과 연관이 있는지 없는지는 작가가 나중에 설명할 것 같지만, 일단 손오공이라는 선례를 본다면 맞다고 봅니다.

레티시아는 배제하더라도 전하가 딱히 성령이랑 관계가 보이지는 않네요
인간과 신 어느쪽이 먼저냐 정하는데 성령이 끼어드는건 이상하고...

Q. "정체불명(코드 언노운)"


사카마키 이자요이가 보유한 치트 기프트. 초강력. 이상.
………그럼, 역시 안되나. 툭 터놓고 말해서 솔직히, 이 기프트
에 대해서는 나도 잘 모른다.
단지 하나 말할 것은, "원전 후보자"와는 동일한 형태나 체계는
아닐 것이라고 하는 것.
오히려 차이가 나기 때문이야말로 "후보자"다. 동일한 것이면 후
보자를 모집할 필요같은 것은 없기 때문이다.
애초에 내가 알고 있는 "원전 후보자"는 모두, 지구의 반정령이
었던 것이다. 인간인 애송이의 기프트가 얼마나 기묘한 것인지
이해해 줘라.

백야차 기준에서는 자신이 아는 원전 후보자는 전부 반성령이라는군요.
확정은 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