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많이 언급되는게 성종.숙종이던대
선조말이야 임진왜란 아니였으면 어느왕 수준의 평가를 받았을까? |
올드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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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이 언급되는게 성종.숙종이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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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족 박살이야 태종. 세종.문종 수준까진 안가더라도 세조정도 되어도 꾸준이 박살냈었고
외교능력도 탁월하긴했어도 그게 조선사 TOP수준까진 아님
잘하긴 했는대 역대 탑까진 아니고
인재등용도 막말로 임진왜란 일어나지 않았으면 초야에 묻혔을 사람들이 많아서 (이순신도 훈련 너무 많이한다고 탄핵당할뻔하고) 시대가 영웅을 만든거라고 봐야지
당장 명신이라고 알려진 오성 이항복도 이여송이 평양성 함락시켰을때 이여송의 생사당 만들어야한다고 지1랄한거 보면 인재등용능력도 압도적인 수준이 아님 당시 인재들이 범람햇던시기야 선조가 운이 좋은거고 노비까지 인재를 골고루 포섭한 태종이나 세종에 비할바는 당연안돼고
정철 이용해서 기축옥사 일으켜 붕당대립이 심각해지는대
당시 죽은 사람들이 연산군때 죽은 사람들의 4배가 넘는다고하고 정치싸움을 은근 무자비하게 해서 자칫하면 숙종때 환국으로 붕당대립이 목숨을건 사투로 격렬해지기 일보직전이었던걸 영조나 정조가 탕평으로 가라앉힌거 생각하면
선조시기때 기축옥사도 그 시발점이 될수있었지
임진왜란때문에 당시 지도층들이 일단 왜군부터 막자고 힘을 합쳤기에 격렬한 붕당대립은 숙종시기로 미뤄진거고
임란극복도 공이큰대 광해군한태 선위파동한거나
명량때 이순신 방해해서 전후복구하는거 막으려고 한거보면
선조는 조선이라는 나라가 자신의 왕국이 될수없다면 차라리 부셔져버리는게 나아 라는 심정이 느껴질정도로 졸렬했던적이 한두번이 아니라서 (심지어 명량이후 조선군은 아무것도 한거없다고 드립친것도 유명)
능력치는 보기에따라 상위급 군주로 볼수있으나 왜란없이 평시에 진행되었어도 중흥군주로서 평가받을만한가는 좀 두고봐야한다고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