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 키노코 曰, 물리 최강은 오르트고 지성체 상대라면 키아라 레벨에서 종료라 한다.
이거 보면 물리 최강은 오르트고, 지성체 상대라면 키아라 선에서 종료.
그리고
성능과 연출의 스케일이 거대한 이유는 키아라가 서번트 세이비어에 가까운 존재이기 때문. 중생(살아있는 온갖 것)을 구원하기 위해 분주하는 사람을 대체로 보살이라 부르며, 또한 해탈하여 부처가 된 사람도 보살이다. 그리고 보살은 우주 레벨의 스케일(존재 규모)을 지닌 하늘(신)이며, 태양계 쯤은 가볍게 관리하고 있다. 불교 세계관의 광대함은 다른 종교와는 레벨이 다르다. '나유타'나 '무량대수' 같은 숫자의 개념은 오직 부처의 크기를 나타내기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불교에서 우주는 부처의 나라이며, 그 넓이도 삼천대천세계라고 불린다. 은하계가 삼천세계, 그것이 천 개 모이면 삼천대세계, 또 그것이 천 개 모이면 삼천대천세계. 그야말로 은하, 은하단, 초은하단의 척도라고 할 수 있다. 2천 년 전부터 이런 해석을 갖고 있다니 인도 쩔어~. 개발 초기, 「최종보스에게는 이런 걸 시키고 싶습니다」라며 콘티를 만들긴 했지만 통과될 가능성은 0%라며 포기하고 있었는데 시원스럽게 통과되어 버렸다. 왜 이게 통과됐는지는 지금 생각해도 수수께끼다.
통과가 된 선에서 이미 마성보살 크기도 확정인듯.
보살님 ㅈㄴ커;
그리고 맨 윗줄에 보면 지성체는 키아라 선에서 컷이라는거에서
만색유채가 키아라보다 강한 애한테 안통한다는건 고려해 봐야할듯.
단지 키아라가 달세계에서도 최강급이라서 양학용으로밖에 안나온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