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서 어떤 분도 말씀 해주셨는데

 

자왕난이 사채업자를 용서해주는 모습이 후에 밤이 라헬을 용서해주는 것에 대한 암시를 보여주는것 같기도 하고

 

무엇보다 밤의 성정자체가 원래부터가 독한편이 아니었을 뿐더러

 

6년전 퍼그에게 협박당할때 반응도 사실 밤은 라헬에 대한 미련과 라헬에게 배신당한 일에 대한 확신을 갖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죠

 

그건 치킨러브와 싸울때에도 '만나 봐야 알것 같아요' 라는 대사에서 알수있습니다.

 

아마 밤은 라헬을 만나고 라헬을 용서하게 될것 같습니다.

 

다만, 여기서 변수는 쿤이라는거죠 현재 쿤의 행동을 보시면 알겠지만 라헬에게 철저한 복수심을 키우고 있는것을 볼수있죠

 

일단 얻을수 있는 정보는 전부 얻어내고 나서 처절한 결말을 맞이하게 해줄 생각인것 같은데 이 점에 대해서는

 

둘중 하나라고 봅니다 라헬을 용서한 밤과의 충돌 혹은 밤 몰래 라헬에게 복수.

 

물론 또 다른 선택지도 있겠지요

 

예를 들자면 먼저 쿤은 라헬에게 결국 처절한 결말을 맞게함 그리고 밤은 최후를 맞아가는 라헬과 대화

 

그리고 라헬이 왜 그랬는지에 대해서 듣고 라헬을 용서한다고 말하고 라헬은 고맙다고 한뒤에 리타이어.

 

사실 이건 순수히 저의 감 이지만 라헬은 아마 정상적인 최후를 맞이 하긴 힘들다고 봅니다

 

어떤식으로든 내용 전개 희생양이든 복수의 대상이 되던 좋지 않은 결말을 맞을 것이라고 예상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