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중장 모몬가다.
호시가키 키사메가 상당히 아쉽더군.
무엇보다 안개도 7인방 중 가장 특별하다는 이명과
그 우치하가 죽어서도 꾸준히 죽지않고 살아남았지.
그리고 후반부에는 5카게의 회담에서도 복선을 남겼지.
약간은 관찰자적인 입장으로 항상 관망하는 느낌이 강했고
전력을 다하는 장면도 없어서 기대감이 높았지.
물론 힘의 한계는 있겠지만
계속되는 오오츠츠키 일족과 우치하 일족이 아닌
호시가키 키사메가 마지막까지 관찰자로 살아남아
보루토시기의 가장 큰 적이 되었으면 했는데 아쉽군.
한때는 말도 안되지만 키사메의 최종보스 이야기가
나왔기도 했으니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