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카몬
디지털 월드에서 가장 이그드라실에 가까운 존재라는 소문이 있으며, 또 옛부터 디지털 월드의 동방을 수호해왔다고 여겨지는 이가 바로 샤카몬이다. 자애로 가득 찬 존재이지만, 새로운 비약을 위해서 때로는 디지털 월드에 시련을 준다. 그 시련 또한 샤카몬의 자애이며, 시련을 넘는 디지몬이 도래하기를 샤카몬은 계속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천상천하의 이치를 깨달은 샤카몬에게 싸움을 거는 것은 무의미하다. 비록 싸움을 걸었다고 해도 영원히 샤카몬의 손바닥 위에서 환상을 상대로 하다가, 마침내 심신을 모두 다하게 될 것이다. 그 「오편로장」에 의해서 샤카몬은 싸움의 무의미함을 깨닫게 한다. 또, 눈을 감아도 차단할 수 없는 후광으로 상대를 비추어 악을 정화해 구제하는 「영광지주지」, 「태조진언」은 일갈로 적의를 누르고, 적을 멀리 날려버린다.
전후자 풀스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