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질문하신 문장은 구조적으로 중의적인 문장이며, 맥락과 상황에 따라 다르게 해석될 수 있으므로 정확한 답변을 드리기 어렵습니다.
맥락상 도시전체라기보다는 파괴된 범위에 한정된 것으로 보이기는 하나, 제시된 문장만으로는 의미를 알기는 어렵습니다.
고맙습니다.
내가 파괴된 범위에 한정됐다 라는걸 파괴범위 전체라고 말했는데, 그게 파괴범위 '안에서' 한정됐다 라거나, 파괴범위 '내에서' 한정되었다 던가
파괴된 범위의 '일부분에' 한정되었다. 라고 한게 아니라서 파괴된 범위 전체로 본다고 생각 했는데,
자고 일어나서 생각해보니 파괴된 범위 내의 일부분을 말한다는게 꼭 틀린 소린 아닌것 같네.
누구 말대로 '도시전체라기 보다는' 이라는 말이 있기도 하고.
그래서 이건 그냥 내가 틀렸다고 하겠음.
그리고 솔직히 논쟁 당사자지만 이딴거 가지고 국립국어원에 질문 쳐올리는거 쪽팔린다.
내가 틀렸다 라는게 쪽팔리진 않음. 틀렸으면 인정하면 되는거니까. 그냥 씹덕 논쟁 하던걸
굳이 질문글로 올린다는게 쪽팔림.. 아직 답변 안달렸으면 질문 올린 사람은 질문글 좀 제발 내려줘.
근데, 지금 말하고 싶은건 저게 아니고, 국립 국어원에서도 구조적으로 중의적인 문장이며, 맥락과 상황에 따라 다르게 해석될 수 있으므로 정확한 답변을 드리기 어렵습니다. 라고 말했고, 답변 끝에도 제시된 문장만으로는 의미를 알기는 어렵습니다. 라고 말함. 즉 국립국어원의 답변이라고 해서 100% 완벽한게 아니라는것. 누군가는 이걸 가지고 우긴다 하겠지만, 답변에서부터 정확한 답변을 주기 어렵다고 말한 시점에서 완벽한 답안이 아니라는 전제를 깔고 들어감. 구조적으로 중의적인 문장에 맥락과 상황에 따라 해석이 다를수도 있다 라고 말했고.
한마디로 국립국어원의 답변도 완벽한 것이 아님. 다시 말하지만 이건 국립국어원에서 답변에 전제로 깔고 들어간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