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두 에리 엘/奇擬幾何超立方獄(기부의사기하초입방옥) - 정사각형이 24장, 32개의 각 변에 3개의 정육면체가 모여, 16의 각 꼭지점에 정육면체 4개가 모인다. 2중의 정육면체는 여기 닿는 모든 것을 절단하고 파괴, 뒤집어서 분해해 버린다. 초입방체의 결계를 만들고 3차원으로 4차원을 강제로 가져오는 주식. 이론으로만 존재하던 주식이나 자하드가 사용한다. 거리의 개념이 없어 간격을 무시하고, 시공간 그 자체에 작용하기 때문에 방패나 갑옷 등의 방어도 무시한다. 또 이 입방체는 3차원으로부터는 간섭이 불가능하며 입방체 안에 들어가면 4차원적으로 해석되어 보통 수단으로는 어찌할 수 없다. 물론 이건 사용자가 애초에 고차원의 존재일 때나 가능한 거지 3차원의 생물이 이런 짓을 하면 끔살이다. 절대 공격과 절대 방어를 양립시킨 초주식
티 아 마톤/胎天宙宇闢開超光(태천주우벽개초광)) - 백기사가 주계의 눈동자가 장비된 성검을 통해 발현하는 초주식. 검은 구체를 생성, 그 안에서 막대한 광점들이 생성된다. 혹성과 항성으로 이루어진 은하로 수십개나 되는 은하가 모여 은하군이 되고 그것들이 모여 은하단이 되고 그것들이 모여 10억광년이나 되는 것도 있는 초은하단이 된다. 그것들을 초축소시켜 유사재현. 그렇게 탄생한 것은 소우주다. 내부에는 황금의 별과 섬광이 방출. 계속해서 은빛의 별이 빛을 뿌린다. 소우주 내부의 빛의 선이 난무. 수천, 수만을 넘어 수억 수십억조차도 훨씬 넘는 빛의 선이 종횡무진 그려진다. 성검에 있는 소우주는 평소 칼집에 의해 극히 일부가 유사재현, 우주탄생으로부터 100만분의 1초 후의 온도는 10조도 정도라고 알려져 있다. 탄생한 소우주 내부의 광선은, 통상공간에서는 넘을 수 없는 광속의 벽, 초속 29만 9792.458m를 초월. 빛을 넘은 초광자 1개의 열량은 41조 8400억 줄이나 된다. 단지 하나의 초광자가 가진 열량이 트리니트로톨루엔의 폭약계산으로 10킬로톤이나 된다. 1개만을 내보내면 광선, 이것들을 엮으면 극광의 막. 힘으로 변환해 초강력. 그리고 무자비한 우주개벽의 빛을 밖에 내보내기에 너무 위험하므로 한정된 소우주 내부에서 무제한으로 날뛰게 한다. 물리정수가 다른 우주이기 때문에 주식방어도 발동할 수 없다. 이 막대한 힘은 아무리 강력한 초경도와 강인한 방벽이라도 의미가 없다. 어떤 방어라도 뚫고, 빛조차도 굴절시키는 초중력장조차도 막을 수 없으며 그저 모든걸 소멸시키는 탄생한 소우주에 집어삼켜질 뿐인 초주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