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쿠로사키 아키나
쿠로사키 마사키의 동생. 그녀 역시 시바 잇신을 짝사랑 했으며 잇신과 언니가 진짜로 이어지자 화가난 그녀는 슈리프트능력을 발동하여 술취한 잇신을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 하지만 아키나의 슈리프트 숙련도는 굉장히 미숙해서 다음날이 되자마자 잇신에게 발동된 세뇌가 풀리게 된다.
그래도 아이를 임신하는데는 성공해서 홀로 아이를 키우지만 얼마못가 유하바하의 제물이 되어 죽음을 맞이한다.
이후 셋쇼마루의 어머니가 살고 있다는 명계의 여왕이 되어 이치키와 잇신을 기다리고 있는듯 보인다.
사실 이치키에게는 새아빠라는 이름의 수많은 남자들과 살았으며 어머니의 수없는 불륜을 지켜봐왔다고 한다. 이 때문에 이치키는 항상 배가 불러있었던 어머니에 대한 강한 배신감과 증오심을 느꼈다.
사실 이치키에게는 이치키가 모르는 아빠가 다른 수많은 이복 형과 누나들이 존재한다. 이치키의 엄마만 알고 있을 뿐.
슈리프트는 The Glamour(상대의 영압을 꼭두각시 처럼 부리는 능력으로 상대의 영압을 조종하는 방식이라 상대는 빼도박도못하게 조종당한다. 1인용이라 다수를 조종하는건 불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