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내면. 리바이어던을 보고 이렇게 컷었나 하고 혼잣말하자 리바이어던은 이 넓은 공간이 전부 너라고 답함.
리바이어던은 이렇게 넓은 곳은 트메의 신원류를 제외하고 처음 본다면서 그 능력이 트로이메라이 그 자체일지도 모른다고 추측을 하고, 세 마리의 해룡은 모두 녀석이 빚은 알로부터 태어났고 감정, 욕망, 힘, 기억 등 많은 것을 우리에게 나누어주며 어쩌면 트메의 일부라고 할 수도 있다고함. 정말로 중요한 건 내가 너의 안에 있다는 거고, 트메의 힘을 밤에게 빌려주면서 새로운 모습으로 의태함.
리바이어던 의태를 적용한 밤은 뒤마의 실체가 명확히 보이는 느낌을 들고 얼마나 강한 자인지 제대로 보이기 시작하자 작다라고 평함. 뒤마는 그렇게 두려움을 이겨내는 것 또한 전사의 자질이라고 답하면서 다시 공격하기 시작.
밤은 이 의태로도 정면승부는 무리라고 판단. 뒤마는 밤의 새 의태를 가늠하기 위해 무기를 꺼내 투척하기 시작. 밤은 리바이어던 힘으로 활을 만든 후 요격하고 무수하게 많은 다발로 계속 포격.
여전히 유효타를 주지 못하는 공격이지만 밤은 계속 포격을 퍼붓고, 뒤마는 이 힘이 자신을 위협하지는 못하지만 찰과상 정도는 입힐 수 있는 성가신 정도라고 인식한 후, 근접전으로 접근하나 밤은 그 타이밍을 노려 리바이어던 힘이 제대로 담긴 공격이 명중.
뒤마는 실수했음을 직감했고 명중 직후, 옆구리에 꽤 큰 상처가 남은 것을 확인함. 뒤마는 다음 번은 피하거나 막을 수 있겠지만 하지만 그것은 의미는 순간의 방심으로 난 작은 생채기에 무너져내린 강자들은 역사에 수없이 많았었고, 자신이 이런 실수를 한 것에 견딜 수 없다면서 독백함.
밤은 빠르게 후속타를 날리지만 맨손으로 막히고 계속 공격을 퍼부음. 뒤마는 빠르게 밤의 등 뒤로 다가가지만 밤은 리바이어던의 어나더 형태 의태인 사조(4개의 발톱) 전환하며 다시 근접전으로 바꾸는 것으로 해당 화 종료
나레이션 더럽게 많네 ㅅㅂ. 전투씬 연출 개선이나 실험해보는거 같은데 나레이션 너무 많아서 전투흐름을 집중하는데 거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