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념을 지닌 인간처럼 유해한 것은 없다. 루돌프 대제를 보라. 그의 신념은 민주 공화 정치를 멸망시키고 수억 명을 죽이지 않았는가.
인간은 국가 없이도 살아갈 수 있지만, 국가는 인간 없이 존재할 수 없다.
윗사람을 면전에서 칭찬하는 건 좋지 않아. 상대가 줏대없는 사람일 경우에는 자기가 최고라고 착각하게 되어 결국 스스로를 망치게 되고, 거꾸로 남의 말에 잘 놀아나지 않는 신중한 사람은 이 녀석이 아첨을 하는구나 하고 생각하고 그때부터 경계를 하게 돼.
직위가 높아질수록 발상이 유치해진다.
도덕적 선과 정치적 선이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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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양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