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토가 나를 바꾸어주었어!
이건... 내 고집이야...
여기 서 있는건 나의 의지.
울기만 하고..
처음부터 포기하고...
몇 번이나 잘못된 방향으로 가려 했던...
그런 나를...
나루토가 바른 길로 데리고 와줬어...
언제나 나루토를 쫓아갔고...
나루토를 따라잡고 싶어서...
언제든 나루토와 나란히 걷고 싶어서...
언제든 나루토가 있는 곳에...
나루토의 미소가 날 구해주었어!
그러니까 나루토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죽는건 하나도 두렵지 않아!!
나는 나루토를
정말 좋아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