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솔직히 저런곳이고 칼든상대면 다른 무술이라해도 별반 다랄게 없음
시스테마가 ㅂㅅ인건 맞지만 ㅋㅋ

저거는 어떤무술이든 별수없다
시스테마는 구라다 라고말할 문제가 아니라

아니 ㅋㅋ 시스테마 라는 무술 자체가
맨손으로 무기든 상대방을 효율적으로 제압한다는 목적이잖음

유도.태권도.복싱과는 다르지 ㅋㅋ
링 위에서 최대의 실력을 발휘하는 스포츠와는

님 말이 뭔지는 아는데 님이 말하는 시스테마같은 특공무술계열을 배운 달인급이라도 칼든 상대를 무슨 영화처럼 샤샤샥 제압하는게 쉬운일은 아님

논점이 흐트러질수도 있는데 비슷한계열 무술이라고 가정할때(본인은 도장같은데서 정식으로 배운게 아니기 때문에 두 무술의 차이점이 무엇인지 정확히 모름) 크라브마가 같은 경우 내가 배운사람한테 체험을 받아봤는데 일단 칼든상대 만나면 무조건 도망가는걸 강조하고 꼭 맞서야만 하는 상황에서만 쓰는걸 강조하고있음

당연히 영화처럼 샤샥 제압하는건 영화니까 가능한거고 아예 말로 상대의 흥분을 가라앉히거나 상대방의 요구대로 따라주거나 혹은 저렇게 하다가 확실한 기회가 보일때 제압하거나 혹은 잠시 행동불능으로 만들고 도망가는 처세술도 전략중 하나에 포함하고 가르친다고 하더라
저기는 격투기처럼 점수따거나 상대를 쓰러뜨려서 이기는게 목적이 아니라 자기가 별피해없이 상황을 피하는걸 전제로 하기때문

시스테마를 커버치는게 아니라 저런 압도적으로 상황이면 특공무술계열을 익힌 수련자라도 맥없이 당할수 있단뜻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