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잡혀가요?

나쁜 짓 한것도 아닌데 빠르다는 이유로 잡혀가나요?

누가 그런짓을 하나요?

국정원은 그 정도로 비윤리 적이지 않을거 같은데
그냥 내버려두지 않을까요?

마하 수백이면 잡히지도 않을듯

인간은 님이 생각하는 것 만큼 착해빠진 생물이 아닙니다.
자신들의 이해범위를 벗어나고 통제가 불가능한 정체불명의 무언가가 무려 자아와 의지 마저 가지고 있다면 어떠한 수단을 써서라도 무조건 배재하려 합니다.
그게 인간 뿐만 아니라 다른 지구 모든 생명체 들의 생존본능 이자 방어기제 고요.

사람이 음속으로 움직이기만 해도 충격과 공포인데 마하 수백이면 움직이기만 해도 도시 전체가 초토화 되겠군요.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전세계를 멸망시킬 수 있는 무시무시한 괴물이 자기들 세상에 떡하니 존재하는데 과연 전세계가 가만히 놔둘까요? 얼마든지 자신들의 목숨을 위협할 수 있는 존재를?

사람은 자신들의 능력 보다 지나치게 강하고 뛰어난 존재에겐 본능적으로 혐오와 공포를 느낍니다.

정체가 밝혀지자 마자 전세계인 대부분이 저 괴물을 당장 붙잡고 사살해서 우리들의 안전을 확보하자고 난리날 가능성이 거의 99% 에요.

인류가 지구를 살아온 역사를 살펴 보면 인간은 자신들에게 조금이라도 위협이 되거나 통제할 수 없는 맹수는 무조건 학살하고 배제하며 살아왔습니다.
인간에 의해 멸종되었거나 멸종 위기에 봉착한 생물들의 숫자를 생각해보시길

그런데 한낱 맹수 따위 보다 훨씬 강력하고 위협적인 존재라면?

만화애니에서 처럼 남이나 주변에 피해주지않고 빠른이동이 가능하고
나쁜짓 하지 않고 착하게 산다해도 세계에서 이 사람을 제거하려고 할까요?

아예없다곤 솔까 말못하지
이런 능력있다고하면 정부측 고위층사람들한테부터 견제들어갈텐데

근데 음속급이면 잡힐일이없지

그 사람이 사회에서 평생 동안 범죄 같은거 저지르지 않고 착하게 산다는 것들 과연 누가 보장할 수 있을까요? 말로는 모든 범죄자들 한테도 더 이상 범죄 저지르지 않겠다 약속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인간은 선한 존재가 아니라 오히려 탐욕적이고 이기적인 존재거든요.
우리들이야 범죄 저지르면 공권력이 나서서 체포하고 법에 따라 처벌 받지만 저 캐릭은요?
저 자가 어느 날 작정하고 날뛰기로 결정했을 때 과연 공권력이 잡는게 가능할까요?
설사 잡았다 쳐도 나온 무수한 인명, 재산 피해는요?
사람은 갑작스레 커다란 힘을 얻으면 거의 대부분 자신의 힘에 취해 탐욕적이고 오만하게 변하기 시작합니다.
자신은 남들 보다 압도적인 힘을 가지게 되니 자연스레 남들이 하찮게 보이는 우월의식, 선민사상이 생겨나죠.
안 그럴려 노력해도 그게 말처럼 쉬운게 아닙니다.

한 무리 집단에서 자신들이 통제가 가능한 존재는 받아들여 주지만 그렇지 못한 대상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반드시 제거 합니다.
가만히 놔두었을 때 미래에 위험 부담이 너무 크니까.
동물원에 있는 사자는 살려두지만 날뛰는 사자는 총으로 쏴죽이는 법 입니다.

그런 논리 라면 이 세상에 범죄자가 아예 나올리가 없죠.

설사 백번 양보해 그 사람이 유혹을 뿌리치고 착하게 산다 해도 그런 엄청난 능력이면 언젠가 반드시 고의가 아닌 실수나 불가항력 으로 큰 사고가 납니다.
우리 현실에서도 수시로 교통사고가 발생하는데 그 사람이 아무리 자기 힘을 잘 다룬다 해도 무려 마하 수백입니다.
상식적으로 사고가 나지 않을리가 없어요.
전세계 수뇌부 대부분은 분명 그 자를 살려둘 수 없다 판단하고 반드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제거하려 할 겁니다

메트로맨 처럼 아무피해없고 속도마저 완벽하게제어 할 수 있다면
사고안칠수 있지않을까요?

진짜 개병1신같은 논제로 얘기하고 있네ㅋㅋㅋㅋㅋㅋ브게 수준은 원래 알았지만 이정도였냐

화장실 가고 아침 먹고 씻고 머리 말리고 옷 입고하는 시간을 생각하면 8시 59분에 일어나면 지각하지 않을까요?

그래서 늦잠자면 안되죠

사실 지각 자주하는 사람들 보면 이동시간이 느려서 지각하는 경우 보다는 늦잠자서 지각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왜 늦잠을 자는걸까요?

원래 잠이 많거나, 전날 늦게 자서 그런 것 아닐까요?

그런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