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000000” 뭐라 말 하고 나서
ㅋㅋㅋㅋㅋ 존나 붙히고
”아ㅋㅋㅋㅋㅋㅋㅋ” 존나 붙히는거
저런 말 막 쓰는 시점에선
이미 서로간 이성적인 논리 싸움이 아닌
대부분의 인신공격과 감정싸움에 가깝다는 것
그것은 즉 논쟁이 아니라 졸렬한 넷상 개싸움일뿐이지
특히 저 “ㅋㅋㅋㅋㅋㅋㅋ아”
이 말투는
익명성의 힘을 믿고 있는 현실 찐따가
넷상에선
산전수전 다 겪은 여유로운 노익장마냥
재능충마냥 빙의해가지고
미천한 상대를 조롱하고 비웃듯 말한다는 것
인정해야지 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