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하늘나는애들중 말하는거일듯

타조는 사람죽이잖아 ㅋㅋ

뭐.. 사람끼리 싸울떄도 그렇긴하니깐

저건 독수리가 아니라 수리임
머리가 안벗겨졌잖슴

대충 불러 그냥.. 우리나라에선 수리라는 말보다 독수리란 말을 더 많이 쓰잖어 그게 대충 검독수리 흰꼬리수리 이런애들 포함한 개념으로 통용되고

수리라고 하면 그 안에 포함되는 누군지도 모르니 결국 그 종을 콕 집어서 말해야 하자너 ㅋㅋ

이미 검독수리 이러는거보니깐 뜻을 몰라서 그랬구나..
독수리라고 하면 대머리 독자에 수리과에 해당한다 해서 독수리라 불리는거임
즉 머리가 벗겨진 애들 통틀어서 각기 다른 이름에 독수리라 불림
저렇게 머리털난 애들은 흰머리수리 갈색머리수리 등등 이런식으로 불림
애초에 영어로도 명칭 자체가 달라
저렇게 머리털 덮인 애들은 이글이라 부르고
머리털 까진 애들은 벌처라고 부름
근데 왜 이렇게 한국 사람들은 수리 애들을 통틀어 독수리라 부르냐 하면은 어렸을때 봤던 그 흰머리수리가 대표적인 독수리로 이미지화가 굳혀져서 그럼 그냥 그 당시에 교육자체가 잘못되었었음..
걔도 벌처가 아닌 이글로 독수리가 아닌 흰머리수리임.
특히 제일 심한게 대머리독수리라고 불리는놈인데.. 얘는 대머리수리임..
대머리독수리라고 말하면 말그대로 대머리대머리수리라는건데.. 너무한거아니누

그니까 그걸 몰라서 그러는게 아니고, 그렇게 부르는 사람이 굉장히 많기도 하고, 여기가 뭐 국어시험장도 아니니까 적당히 부르자고 ㅋㅋ

수리라는 종 안에 검독수리 흰꼬리수리 이런애들 들어가는거잖아 근데 우리나라에선 수리=독수리라고 부르는 사람이 많고, 저게 검독수리인지 흰꼬리수리인지 일일히 구분 못하겠으니 그냥 적당히 부르는 거라고

검독수리가 검수리고
독수리는 대머리수리에다가 벌쳐야

독수리는 시체먹지 않냐?
크긴 ㅈㄴ커도 비둘기가 옆에 지나가도 안먹던데

벌쳐류가 떡대가 젤 커서 새중엔 제일 쎔.

싸움으로 번지면 검독수리 3초면 제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