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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게문학]레인ep6화려한 도시 축제30화-행복의 시간(完)
allendgrayman | L:35/A:336 | LV49 | Exp.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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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 | 2014-09-01 22:42:44 | 1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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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눈을 뜨고 일생의 모든 고통을 겪은장소

대체 어떡해야 하는거지

이 고통 눈물이 멈추질 않는다

나 뭔가 잘못한건가?

죽을 죄를 지은건가?

왜 아무도 나를 봐주지 않는거야

 

그리고 어느날 나는 이 외로움을 달래고 슬픔을 없애고자 친구를 만들었다

근데 나 친구들 만들어도 좋은건가?

나 사교성없는데..리안처럼 못하는데

그러다 보니 전부 나에게 실망한건지 모두 떠나 버렸다

멀리멀리

 

그뒤로 아무것도 아느껴졌다

아무것도 

난 리안 너처럼 안되는걸까?

왜? 난 너처럼 하지 못하지?

이젠 너처럼 웃는것도 못하게됬어...

 

그리고 모두들 다들 날 고장났다고 해...

지옥을 나온뒤 난 레인을 만나고 난 원하는게 생겼다

..................................................................................

 

"...허억..허억..."

레인의 숨소리는 숨이 차기보다는 그저  가슴을 차고 넘치는

구역질이 목을 아프게 하고 의식을 흐릿하게 하기 때문이다

죽일 생각은 없다..충동적인 움직이다

난..죽일생각은 그냥 쓰러뜨릴 생각으로

 

"레인...저기 아까..이기면 이유.알려준다고 했잖아"

 

"?..뭔..."

당..당황스..스럽다

뭘 갑..자기..말하다간 죽을수도..있는데

 

"난 니가 존경 스럽다..."

 

"...뭐"

 

"넌 언제나..달랐으니까...이런..죽을때가 되면 편해진다는게 맞았어"

가슴속에서 지금것 사라졌던 감정이 솟구쳐서 분수처럼 나왔다

거세게 휘몰아치는 물이 도저히 억제하기 힘들정도이다

지금 흘리는건 정말이지 오랜만이다

갑갑하게 속을 태우는 가슴이 해방된것같다

지금 타고 흘르는 뜨거움은 정말이지 오랜만이다

난 울고있다

 

"줄곧...생각하고 있었어...내가 그려왔던 꿈의 그림에

뭔 제목을 붙일까?하고 난 말이야..이기적이야 고작 이런것떄문에 너무나 많은 사람을 죽였고

널따라했어...있지도 않는 동정심으로 동료를 이용했어...

하지만..어쩔수없는걸..나에겐...이거 외에는 도저히 살길이 없는걸?"

 

"무..무슨 소릴하는거야?"

지금 뭔소릴 하는거야?

대체 뭔 소릴 하는거야?

이용이라니..아니야..그런게 아니야

 

"가면을 통해서 없는 감정을끌어내고 이렇게까지; 않하면 괴로워서 살수가 없었어..

난 너처럼!!!!!!대단하지 않으니까!!!!!!!!!"

터져나오는 눈물이 얼굴을 타고 흘러 눈시울을 선홍의 붉은색을 띄게 햇다

 

리아는 그저 가만히 이런 페르를 바라보고 레인의 손을 잡아주엇다

떨리는 손을 잡아주엇다

온기없는 창백한 손을 온기로 채워넣어줬다

 

"무..무슨 소릴 하는거야!!!!!!이용하다니..난 알수있다고!!!!그런게 아니야!!!!!

넌 이기적인게 아니야!!!!그저 운이 안좋은것 뿐이라고!!!!"

위로아닌 위로의 말이다

죽어가는 사람한테 위로는 무의미하다

더욱이 알고잇는 고통의 무게를 알면 무색해질정도이다

알고있으니..알고있으니..

그이상 그애들처럼 갈 생각을 하지마

 

레인의 가슴에 어린날의 마음이 떠올랐고

이런 '친구'인 페르가 죽지 않앗으면 좋겠다

이건 그냥 순순한 마음이야..제발..떠나지마..이제 우리뿐이잖아?...

왜갑자기 이런 생각이 떠올른걸까?

머리에 각인된기억이 가슴을 울렸기때문이야..

 

"...아니야...이걸로 끝이야..레인 좋은걸 알려줄게..."

속삭이는 말이 레인의 귀에 들어왔고

 

페르는 조용히 눈을 감으며 말했다

"미안하다..번거롭게 해서..근데 역시 너뿐이 생각이 안나더라고...

고마워.."

 

좋아..완성이야!!!

선생님과 친구들이 그려진 그림에

제목이 붙었다

[행복의 시간]]

음~ 좋아 모두에게 보여줘야지..

이제는 친하게 지내야지

 

"레인..."

 

"...아무것도 말하지말아줘..."

너무하잖아..나 이럴떄에 눈물 한방울 조차 안나오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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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라크교 2014-09-02 19:31:43
끝이 짠하군요
굉장히 길었는데 고생하셨습니다.
allendgrayman [L:35/A:336] 2014-09-02 19:39:45
@무한라크교
이 에피 전에 에피 한개 있었는데 생략해서
이 결말 뭔가 뜬금포..
무한라크교 2014-09-02 19:49:39
@allendgrayman
ㅇㅇ 약간 그렇네요
allendgrayman [L:35/A:336] 2014-09-02 20:03:53
@무한라크교
그래서 이 에피에 떡밥을 엄청 투여했는데
눈에 아띄어서..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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