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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의 멘탈이 강철인이유(스포)
쿠마★ | L:40/A:163 | LV70 | Exp.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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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 2018-05-16 12:55:02 | 23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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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부모 두 분 다 잃음
 
그래도 꿋꿋하게 회사 성장시키던 도중
 
굴미르라는 테러집단에게 납치당하고 자기가 만든 무기로 인해 몸에 폭탄 조각이 수십 개나 박혀서
 
심장 주위에 이상한 기계를 달지 않는 이상 살지 못하는 몸이 됨
 
거기에다가 거기서 같이 지내면서 정든 사람은 탈출하면서 자기 살리겠다고 처참하게 죽음
 
회사는 아빠 친구가 뺏어먹으려다 못해
 
자기 무기를 몰래 밀매하고 있었고
 
굴미르에게 납치되어 동굴에서 똥국만 꾸역꾸역 먹으며 만들어낸 슈트로 자기 죽이려고 함
 
겨우 회사 자기 손으로 유지하고 좀 편하게 지내려고 했더만 아크 원자로 부작용인 팔라듐 중독 때문에 시한부됨
 
얼마 남지 않은 여생 유쾌하게 보내다 죽으려는데 절친이 와서 자기 슈트 훔쳐입은 뒤
 
어쩌면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파티 망치고 집 개박살냄
 
스트레스가 극에 달해서 레이싱이나 하고 놀기 위해 외국으로 휴가 갔더만
 
자기 기술 베낀 미친 전기채찍빌런이 암살시도함
 
팔라듐 중독에서 벗어나고 전기채찍빌런도 어찌저찌 감옥으로 보내서 이제 발뻗고 자냐 했더만
 
경쟁사에서 전기채찍빌런을 풀어주고 돈까지 갖다 바쳐서 또 암살당하게 생김
 
설상가상 절친도 해킹당한 슈트에 들어가 있어서 이도저도 못한 상황
 
존나 씹고생해서 사태 마무리하고 친구 구함
 
그리고 알고보니 자기 비서는 자기를 철처히 감시해온 스파이였음
 
산업스파이로 고발하기는 커녕 죄를 일체 묻지않고 오히려 그 스파이의 고용주의 밑으로 들어감
 
거기가 어벤져스
 
그렇게 어벤져스에 들어가서 영웅처럼 살아보려고 했더만 20세기 중순에 살았던 웬 냉동인간이 꼰대질함
 
그러던 도중에 탑승 중인 플라잉항공모함이 박살남
 
혈혈단신으로 개고생하면서 수리했는데 아무도 공적 몰라줌
 
거기에다가 한 거라곤 레버 당기는 거 밖에 없는 냉동인간에게 팀리더자리까지 뺏김
 
그리고 맨하탄에 날라온 핵미사일을 목숨을 바쳐 포탈을 통해 적 본진으로 보내는 둥
 
수많은 사람을 구하고 적진을 초토화시켰으니
 
명예 훈장을 박스채로 받을 정도의 공로를 해냈으나 역시 별다른 포상은 못 받음
 
그후로 불안증세와 공황장애를 겪으면서 잠도 제대로 못자는 신세가 됨
 
그와중에 자기 비서는 테러로 인해 의식불명
 
저택은 미친 테러리스트한테 산산조각 나고 여친은 납치됨
 
비서는 깨어나고 저택은 뭐 돈이 많으니 크게 상관 없고 여친은 자기가 애써 만든 슈트 다 박살내가면서 구함
 
사건이 정리됐나 싶을 때 쯤에
 
자기가 만든 인공지능이 보라대가리를 통해 각성하더만 자아를 가지고 날뛰는 탓에
 
팀원들에게 극딜당하고 번개신한테는 목이 졸린 상태로 들어올려지는 굴욕을 맞봄
 
얼마 전에 극복한 정신병과 트라우마는
 
눈뻘건 마녀한테 정신공격 당하더만 존나 끔찍한 미래를 보고 또다시 공황장애에 걸림
 
토니 스타크는 자기가 만든 로봇도 아닌데도 최선을 다해서 사건을 정리했건만
 
어떤 아주매미가 와서 왤케 나대냐고 야지를 줌
 
그러다 얼마 후 냉동인간이 또 팀들 이끌고 문제 터트려서 민간인 사상자냄
 
그렇게 소코비아 협정이 생겨나고 존나 지친 토니는 그냥 서명하자고 하는데
 
냉동인간은 아, 몰랑 안 할거라면서 떼쓰면고 거부함
 
결국 팀분열까지 일어나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자기 절친은 반신불구가 되고
 
냉동인간의 친구가 자기 부모를 끔찍하게 암살한 씹ㅅ끼였던 걸 알아냄
 
토니 역대급으로 빡치고 냉동인간에게 추궁하는데 사과 한 마디 안 하고 오히려 두들겨팸
 
결국 사과도 못 받고 냉동인간과 외팔장애인에게 뚜드려맞은 뒤 존나 추운 러시아 땅에 버려짐
 
정신 좀 추스릴겸 제자를 한 명받아들였하는데
 
아니 글쎄 얘가 하지 말라는 짓만 골라서하고 일 존나 크게 벌림
 
그후로 잠잠하다가 갑자기 오이처럼 생긴 마법사가 피부가 보라색인 존나 짱쌘 외계인이 오고 있다고 경고를 함
 
몇 년부터 앓아온 공황장애와 강박증으로 인해 촘촘히 쌓고 준비해온 작전을 팀원들에게 브리핑하는데
 
웬 별의 주인이라는 졷반인이 존나 구리다고 팀원들 앞에서 면박줌
 
일단 참음
 
뭐 어찌저찌 보라대가리를 구속하고 장갑만 벗기면 모든 것이 해결되는데
 
아니 글쎄 한 거라곤 도발 밖에 없는 별의 주인이 씹트롤짓해서 무산됨
 
결국 토니 모든 걸 쏟아부으면서까지 보라대가리와 정면대결함
 
그럼에도 불구하고 복부가 자기가 뽑은 칼에 관통당하면서 짐
 
몇 년간 준비해온 모든 것이 5분도 안 돼서 무너짐
 
거기에다가 자기가 애지중지 아끼던, 사실상 아들과 다름없는 제자가 자기 끌어안고 죽기 싫다고 애원하면서 가루가 됨
 
동시에 같이 싸워온 팀원들이 하나둘씩 사라지며 이상한 차세대섹스돌과 함께 우주에 덩그러니 남게됨
 
ㄹㅇ 자살 안 한 게 용한 정도
 
이름이 괜히 아이언맨이 아님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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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 [L:58/A:227] 2018-05-16 13:04:41
이렇게 보니까 리얼 노답인생;;
바람의좆심 2018-05-16 14:18:46
차세대 섹1스돌이 뭔데?
백타키 [L:21/A:484] 2018-05-16 14:22:51
@바람의좆심
네뷸라....
사신브룩 [L:17/A:75] 2018-05-16 16:01:04
https://youtu.be/JiDB9URrc_0

이걸 보면 토니의 인성이 그리 좋지는 않던데..
국카스텐 [L:33/A:602] 2018-05-16 16:19:40
@사신브룩
원작이랑은 좀 많이 다름
사신브룩 [L:17/A:75] 2018-05-16 16:35:32
@국카스텐
ㅇㅇ 너무 많이 다른데 원작은 토니가 빌런..
거기에 데드풀도 빌런짓 하던데..
고너츠 [L:2/A:103] 2018-05-16 16:09:53
그저 빛.........
넌이미실패 [L:56/A:513] 2018-05-16 17:13:48
블랙 위도우는 비서의 비서 인걸로 앎

부모님 돌아가시기 전에 인사도 제대로 못 해서 그게 트라우마로 남아있는걸로 앎.
아이리스 [L:45/A:387] 2018-05-16 17:14:50
그니까 냉동인간이 개객끼인게 맞는거죠?
루키프구스 2018-05-16 17:26:39
‘그 ㅅㅐ끼’
키스마스터 2018-05-16 17:44:55
그렇구나 . . .
변색 2018-05-16 17:52:12
블루스컬과는 다르신....
트리피 [L:3/A:478] 2018-05-16 17:52:41
냉동인간이 쓰레기....
먹방녀 2018-05-16 18:33:08
개불쌍하네
qwerqsdf 2018-05-16 19:54:29
다른건 몰라도, 에오울에서 울트론이 만들어진 것 보고 토니한테 극딜 넣은거나, 스칼렛 위치랑 퀵실버가 토니 스타크 원망하고 공격하는건 존나 어이가 없음

물론 울트론이야 스칼렛 위치가 자극을 하기도 했지만 원해 만들려고 했던거고, 결국 만드는데 실패하긴 했지만, 만들고 있다는 것을 팀원에게 비밀로 했으니, 딜을 넣는건 이해해줄 수는 있는데,

완다랑 피에트로는 왜 무기를 쓴 놈들을 원망하는게 아니라 만든 놈을 원망하는건지? 게다가 자기 무기가 잘못 사용되는 것을 보고,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무기 산업 청산하고 히어로 활동 시작한게 아이언맨인데?

토니 스타크 욕은 엄청 하고 다니는데, 정작 완다가 욕은 더 많이 쳐먹어야 됨 ㅇㅇ

토니 스타크 자극하고, 치타우리 셉터를 넘겨줘서 울트론의 탄생을 유도했고 배너를 자극해서 헐크가 날뛰도록 했으며, 크로스본즈 자폭을 하늘 위로 띄우는 바람에 애먼 사람들이 죽도록 함 크로스본즈 자폭은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려다가 실수해서 터트린거라 참작의 여지는 있지만, 지상에 있던 사람들고 빌딩에 있던 사람들 둘 중 어느 쪽이 죽을지를 선택할 권한같은게 걔한테 있을리가 없음

그래서 어벤져스의 이미지를 떨어트리고, 소코비아 협정이 생기고, 그 것이 이슈가 되도록 하는데 가장 크게 기여를 한 년인데 아무도 저 년 탓은 안 함 심지어 아이언맨은 쟤한테 공격받아서 왼팔에 후유증까지 생김
왓더박 2018-05-16 22:03:10
ㄷㄷㄷㄷ
감염집정관 2018-05-16 23:21:14
토르도 사실 보면 만만치 않게 고된 인생 살고 있죠
현재 인피니티워까지 봤을 때 토르의 심정은 어떨까요....
귀여운존재 [L:11/A:192] 2018-05-17 01:04:53
총체적 난국
갓바넴 2018-05-17 02:37:32
토니스타크는 어릴 때 부모 두 분을 다 잃습니다.


그래도 꿋꿋하게 회사를 성장시키던 도중 굴미르라는 테러집단에게 납치당하고 자기가 만든


무기로 인해 몸에 폭탄 조각이 수십개나 박혀서


심장 주위에 이상한 기계를 달지 않는 이상 살지 못하는 몸이 됩니다.


거기에다가 거기서 같이 지내면서 정든 사람은 탈출하면서 자기 살리겠다고 처참하게 죽어갑니다.


회사는 아빠 친구가 뺏어먹으려다 못해


자기 무기를 몰래 밀매하고 있었고


굴미르에게 납치되어 동굴에서 똥국만 꾸역꾸역 먹으며 만들어낸 슈트.


그 슈트로 자신의 목숨을 위협 받습니다.


겨우 회사를 자기손으로 되 살리고 좀편하게 지내려고 했더니 아크 원자로 부작용인 팔라듐 중독 때문에


시한부가 됩니다.


얼마 남지 않은 여생 유쾌하게 보내다 죽으려는데 절친이 와서 자기 슈트 훔쳐입은 뒤


어쩌면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파티 망치고 집을 개박살냅니다.


스트레스가 극에 달해서 레이싱이나 하고 놀기 위해 외국으로 휴가를 갔더니만


자기 기술 배낀 미친 전기채찍빌런이 자신을 암살 하려듭니다.


팔라듐 중독에서 벗어나고 전기채찍빌런도 물리치고 감옥으로 보내서 이제 두발뻗고 자나 했더니만


경쟁사에서 전기채찍빌런을 풀어주고 지원도 해줘서 또 암살당하게 생깁니다.


설상가상 절친도 해킹당한 슈트에 갖혀있어서 이도저도 못하는 상황


겨우겨우 천신만고끝에 사태를 마무리하고 친구를 구합니다.



그리고 알고보니 자기 비서는 자기를 철저히 감시해온 스파이였습니다.


하지만 스타크는 비서를 스파이로 고발하기는 커녕 죄를 묻지않고 그 스파이를 고용한 사람 밑으로


들어갑니다. 거기가 바로 어벤져스


그렇게 어벤져스에 들어가서 영웅처럼 살아보려고 했건만 20세기 중순에 살았던 웬 냉동인간이


꼰대질을 합니다. 그러던 도중에 탑승중인 플라잉 항공모함이 박살납니다.


혈혈단신으로 개고생하며 수리했는데 아무도 공적을 몰라줍니다.


거기에다가 한거라고는 레버 당기는거 밖에 없는 꼰대 냉동인간에게 팀 리더자리까지 뺏깁니다.


그리고 맨하탄에 날아온 핵미사일을 목숨바쳐 포탈을통해 적 본진으로 보내버리는 둥


수많은 사람을 구하고 적진을 초토화 시켰으니..


명예훈장을 박스채로 받을 정도의 공로를 해냈으나 역시 별다른 포상은 못 받습니다.


그후로 불안증세와 공황장애를 겪으면서 잠도 제대로 못자는 신세가 됩니다.


그와중에 자기 비서는 테러로 인해 의식불명


저택은 웬 미친 테러리스트한테 산산조각나고 여자친구는 납치됩니다.


비서는 깨어났고 부서진 집은 돈이 많으니 다시 만들면 된다지만


여자친구는 겨우겨우 자기가 애써만든 슈트를 다 박살내가면서 구합니다.


사건이 다 정리됐나 싶을 때 쯤에 자기가 만든 인공지능이 각성하더니만 자아를 가지고 날뛰는 탓에


팀원들에게 극딜당하고 번개의 신 한테는 목이 졸린상태로 들어올려지는 굴욕을 맛봅니다.


얼마전에 극복한 정신병과 트라우마는


눈뻘건 마녀한테 정신공격을 당해 매우 끔찍한 미래를 보고 또 다시 공황장애에 걸립니다


그 와중에도 토니스타크는 최선을 다해서 사건을 해결했습니다.


그러다 얼마 후 냉동인간이 팀원들을 이끌고 활동을하다 민간인 사상자를 내는 문제를 일으킵니다.


그렇게 소코비아 협정이 생겨나고 매우 지친 토니는 그냥 서명하자고 하는데


냉동인간은 안할거라면서 떼쓰고 거부합니다.


결국 팀분열까지 일어나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자기 절친은 반신 불구가 되고


냉동인간의 친구가 자기 부모를 끔찍하게 살해한 범인이였다는걸 알아냅니다.


토니는 역대급으로 분노하고 냉동인간에게 추궁하는데 사과 한마디 안하고 오히려 토니를 두들겨 팹니다.


결국 사과도 못 받고 냉동인간과 외팔이에게 뚜드려 맞은뒤 몹시 추운 러시아 땅에 버려집니다.


정신을 추수릴겸 제자를 한명 받아들였는데


글쎄 얘가 하지말라는 짓만 골라서하고 일을 매우 크게 벌립니다.


그 후로 잠잠하다가 갑자기 오이처럼 생긴 마법사가 .. 토니에게


피부가 보라색인 짱쌘 외계인이 지구에 오고있다고 경고를 합니다.


몇년전부터 앓아온 공황장애와 강박증으로 인해 괴로운 와중에도 촘촘히 쌓고 준비해온 작전들을 팀원들에게 브리핑하는데


웬 별의 주인이라는 인물이 계획이 구리다고 팀원들 앞에서 면박을 줍니다.


토니는 열이 받았지만 일단은 참고 넘어갑니다.



어찌저찌 보라 외계인을 구속하고 장갑만 벗기면 모든 것이 해결되는데



아니 글쎄 한거라곤 아무것도 없는 별의 주인이 트롤짓을 해서 계획이 망해버립니다.


결국 토니는 모든걸 쏟아부으면서 보라외계인과 정면대결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타크는 결국 칼에 복부를 관통당하면서 패배합니다.

'

몇년간 준비해온 모든 것이 5분도 안돼서 무너집니다.


거기다가 자기가 애지중지 아끼던 사실상 아들과 다름없는 제자는 자기를 부여잡고 죽기 싫다고


애원하다가 결국 가루가 되어 사라집니다.


동시에 같이 싸워온 팀원들이 하나둘씩 사라지며 네뷸라 라는 이상한 인물과 덩그라니 우주 공간에 남게 됩니다.
킹갓우스 2018-05-17 06:38:58
근데 아이언맨이 차근차근 잃었는데 토르는 모든게 갑자기 없어져서 더 슬플듯
フブキ♡ [L:50/A:382] 2018-05-17 10:09:46
호곡
제란 2018-05-17 20:04:08
첫줄에 ' 백만장자 ' 빠졌네.


아무리 불행해도 기본 백만장자 베이스 깔리면 할만한데
뭐든지좋아 2018-05-28 11:20:32
그렇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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