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좀

이 정도로 조정 못하고 살면 결혼은 왜 했나...

처음에 지가 제안한대로 가까운데 방얻어서 쳐모시지

결과를 놓고 봤을 때에 처음 부인이 잘못한 것이 맞고, 같은 입장이 되었을 때에 잘못임을 깨달았지만 염치를 무릅쓰고 말해보았으나 폭언이 돌아왔습니다.

재산분할의 얘기로 볼 때, 경제권 역시 남편에게 있는 것 같음에도 그것도 안 된다하고, 아이도 본인이 갖겠다하며, 친정어머님도 도와줄 생각이 없고 집을 나가라고 합니다. 서로 감정에 치우친 건강하지 못한 가정은 맞지만, 어느 한 쪽을 매도할 문제는 아니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그저 안타깝네요.

에휴..

물론 제목처럼 아내의 태도는 특히나 남편 입장에서 이기적인 것이 맞으나,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도록 두는 것도 옳은 처사는 아니라고 봅니다.

싸우던 끝을 내던 일단 우선적인 문제로 놓고 봐야될 것은 친정 어머님이여야 하는 건데.. 참 답답하네요.

부인이 잘못한게 맞긴한데 남편도 빡치겠지만 어느정도 받아들여줄수있을텐데 안타깝네요 제일 안타까운건 어머니쪽 ㅜ

넘모 길다 . . .

애들만 불쌍하네 집안꼴 잘돌아간다ㅋㅋ

글보다도 작성자의 레벨에 더 눈이 간다 사람인것?

레벨이.. 100?;

든든한 방패막ㅋㅋㅋㅋㅋ
예전이었으면 그러려니 했을텐데 요샌 왤케 웃기지

댓글이 궁금하다

그러게 남편이 어머니 모시고 살자 할때 좀 싫더라도 눈 딱 감고 모시고 살아주지 ㅠ

이제와서 다 지나간 일 얘기해봤자겠지만, 이건 남편도 도저히 양보할 기색이 아닌 것 같고 이혼을 하기 싫으시다면
오빠네를 잘 설득하여 어머니를 모시는 쪽으로 방법을 찾는 게 빠를 듯.. 대신 자주 찾아뵈어 일손 덜어드리는 형식으로.

정말 끼리끼리 만난다...

모시고 살고 싶으면 이혼 하고 모시고 살고
가시면 다시 재결합 하면 될것 같은데.

일단 이거 하나만은 확실하다... 적어도 아내는 남편이 저런다고 뭐라 할 입장은 확실하게 아니다.
아내는 선택밖에 답이 없음. 1.손이 닳을정도로 빈다. 2.이혼 할 경우 양육권은 자녀들 입장도 있을테고 이 부분은 남편이 감정적으로만 대할게 아님. 다만, 재산분할의 경우 아내의 일방적 이혼이니 몸만 나가는게 맞다고 봄.

답은 요양원

손이 닳도록 빌어도 돌아가신 어머니는 안돌아오심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