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손 스팩은
우선 영웅간자(間者) 이아손
영령으로서의 전투력은 없다고 봐도 됩니다.
스토리에서 아탈란테가 "이아손은 전력이 아니라고 봐도 된다."라고 언급할 정도이며 헤라클레스만 끌어들이기 위해 아군 아처 4인방(오리온, 아탈란테, 에우리알레, 다윗)의 보구 집중포화를 받는데 제대로 피하지도 막지도 못해서 죽을 뻔하기까지 한다.
여러모로 최약체.
그가 지닌 능력은 언변과 카리스마. 이런 영웅으로서 기준 미달 스펙임에도 언변과 카리스마만으로 아르고노츠를 조직했다. 아탈란테 曰 저 점은 괴물.
인성은 보다시피 쓰레기. 영령들 사이의 평가도 말 그대로 쓰레기. 아탈란테가 오리온을 엄청 싫어하는데, 그걸 표현하기 위해 "이 세상에 남자가 이아손과 오리온 둘만 남았을 경우 어쩔 수 없이 오리온을 선택하는 정도"라고 한다. 오리온의 평가는 "나보다 더한 쓰레기가 있었다니 세상은 넓구나, 그리스는 좁구나."
더군다나 언변과 카리스마를 빼면 능력은 쥐뿔도 없으면서 다른 사람을 자기 아래로 깔보며 그 헤라클레스조차 광화된 상태라서 '들개'라며 비아냥댄다. 정작 그 헤라클레스는 광화 상태에서도 어느 정도 자의를 가지고 영웅으로써 움직인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사람을 보는 눈도 없는, 정말 어떻게 영령 클래스에 있는지 의심이 갈 정도로 무능력하다.
이정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