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만들었다는건 육도선인인데 이후에 달이 지구를 공전하는 것과 중심부 중력(=인공태양 비스무리한 것으로 추장), 내부 생태계 유지는 전부 오오츠츠키 일족의 비보인 전생안이 다 했음.

이 말을 몇번 하는지 모르겠는데, 더 라스트에서 나루토랑 히나타 둘이 같이 전생안을 봉인하자 달 기능이 정지하면서 공전이고 중력유지고 내부 생태계고 다 멈춤.

주장대로 달이 단단하다고 치자, 하무라 일당은 달 내부를 파내어 달 문명을 건설했음.
(생각해보니 파내다가 십미를 찾았을지도 모르겠네?)
즉, 달은 적어도 하무라 일당이 파낼 수 있는 수준이라는걸 암시.
구도옥을 썼다면 충분히 가능하겠지. 근데 구도옥 사용 여부는 커녕, 파낸 수단조차 모르니 확실하게 말 할 수 조차 없고.

잡소리가 길어졌는데, 결론은 달의 현상들은 더 라스트에 나온 전생안의 특성으로 파생된 것들로 봐야함.
육도 클래스라고 무조건 우위라는 파워 밸런스를 들이미면 타 작품도 무지막지하게 상향됨.

파워 밸런스로 상향을 먹는 작품의 예를 들자면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 정도려나?

그러므로 게시글에 따로 전제조건을 작성하지 않는 이상 현재 보여준 지폭천성들보다 무작정 강하다는 논리는 정당성이 부여될 수 없음.
분명히 위성만한 크기로 지폭천성을 만들 수 있었던 원동력인 중심부의 인력은 굉장하겠지.
근데, 명확한 내용 제시가 없는 추측의 영역을 파워 밸런스 하나만으로 잘못된 추측을 하지 말자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