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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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바레나흐<-얘 회귀수선전 드가면 대충 어느정도 경지임?

빅구리맨 | L:0/A:0 | LV4 | Exp.47%

43/90

| 0 | 2024-06-19 15:35:35 | 3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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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기기 - 대전차 미사일

결단기 - 레일건, 코일건

원영기 - 리틀 보이

천인기 - 천기유도 사용하면서 한달 이상 걸치면 나라 파괴 가능. 단순한 일격의 경우 강원도 파괴 정도.

사축기 - 일격에 중국 파괴.

합체기 - 일격에 아시아를 신석기로 되돌리기 가능.

쇄성기 - 이름에서 뭐 허허

성반기 - 계면을 맡은 성사냐 아니냐, 뒷배에 아는 진선 있냐 없냐, 친한 개열기 얼마나 되냐, 또 어떤 계면 성사냐에 따라 확확 차이가 나서 평균이 없음.

개열기 - 중경계 안계지역(태양계 면적) 멸망 가능.

이걸 딱 일격으로 난사하는 수준이라 가정하면 ㅇㅇ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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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스츠 2024-06-19 15:39:46

크바레나흐
예 평타가 성계급에다가(무기 1개당 성계급인지 무기 수억개 합쳐서 성계급인지는 잘 몰루, 전자면 은하급도 노려볼 수 있을 듯)

각성하면 흔하 수백수천개 포함하는 아공간 만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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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구리맨 2024-06-19 15:45:42

@치즈스츠

대충 개열기쯤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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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구리맨 2024-06-19 15:51:31

@치즈스츠

나다레....는 좀 애매하고 나머지 칠대마왕은 대충 어느정도 경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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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스츠 2024-06-19 16:47:02

@빅구리맨

약한 놈(프레데리카)의 전력 베기가 항성까지 베는걸로 기억함. 개다가 바흘라반 모거지 땃고, 죽였는지는 기악 안남

예보다 더 약한 자리체드가 천체를 찢어버리기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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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구리맨 2024-06-19 16:49:34

@치즈스츠

칠대마왕은 최소 쇄성기 이상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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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구리맨 2024-06-19 16:49:54

@치즈스츠

바흐라반 모가지는 무참이 땄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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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스츠 2024-06-19 16:58:06

@빅구리맨

죽였다는게 아니라 걍 머리만 잘랐다고
분신이였는지 다시 자라눈지는 모르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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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구리맨 2024-06-19 17:03:13

@치즈스츠

아 ㅇㅋㅇ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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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텐치 2024-06-19 19:23:37

불길에 휩싸여 붉게 물든 하늘에 그려진 마성의 눈동자와 굶주린 턱.
성왕령의 하늘을 뒤덮은 희화적일 정도로 지나친 그 이형이 우주에서 찾아온 기이한 적의 정체였다.
거대하고, 차원을 산산조각내 초월하고 있었다. 여기에 올 때까지 500개의 은하를 멸망시켰는데도 성에 안 차 광속으로 쫓아오는 별을 먹는 별의 무리.

극초거성에 필적하는 그 '생물'은, 삼라만상을 무로 되돌릴 때까지 멈추지 않고 멈출 수 없을 것이다. 암흑천체까지 먹어치우는 끝이 없는 위주머니. 무한히 증식과 거대화를 반복하는 공전절후의 몬스터. 절멸성단이라 불리는 궁극의 마(魔)를 앞에 두고 전의를 유지하고 있는 자는 없었다.
100만의 군세도, 나히드의 성령들도, 그리고 바흐람의 기적조차도──모든 것이 소용없었던 것이다.

아니, 듣기는 커녕 먹혔다. 영웅들의 총공격은 마왕의 별에게 있어 아무것도 아니었고, 요기도 안 된다는 말을 들은 것이다. 존재하는 것은 단지 절망뿐. 희망은 정의와 함께 사라졌다. 이후에는 비참하게 먹잇감이 되어 아비규환의 최후를 맞을 수밖에 없었다. 성왕령은 지각째로 산산히 부서졌으며, 무수한 사람들이 빨아올려져 나락의 어둠으로 사라지는 것처럼, 마천의 중심으로 떨어져갔다.

그리고 단말마의 절규조차도 휘잉 휘잉 하고 세계를 뒤흔드는 파국의 비웃음에 지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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