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더린느도 있습니다

페더린느는 준전능에 못미치지 않나요?

멀티버스 보다 상위의 초거대차원을 지배하고 마음대로 파괴할 수 있다지만 그 정도로 준전능은 무리죠.

마녀들은 조각의 바다(무한한 평행세계)를 뛰어넘은 메타세계에서 하위세계를 이야기취급하며 멋대로 조작하는 일이 가능하지만 페더린느는 그런 마녀들조차 아득히 뛰어넘은 상위세계에 존재하며 마녀들의 세계조차 게임판취급하며 좌지우지 할 수 있습니다.
페더린느에 의해 엄선된 책들이 모여있는 '도서의 도시'는 서적 하나하나가 세계관 그 자체이며, 무한한 평행세계와 그 상위세계가 존재하는 '괭이갈매기 울 적에'의 이야기조차 도서의 도시에 있는 셀수도 없을 만큼 무수한 책들중 하나에 불과합니다. 물론 전부 페더린느의 손으로 어떤식으로든 조작이 가능합니다.
페더린느가 집필한 책은 지어내고있던 이야기가 글의 형태로 페더린느에게 펼쳐지고, 거기에 페더린느가 원하는 전개를 이끌어 그것이 그대로 일어납니다.

마지막으로 페더린느는 마블의 원 어보브 얼과 같은 작가의 오너캐이자 동일한 포지션입니다.
전지전능이라 확정짓기엔 애매한 부분이 있지만요

보니까 다시 한 번 생각해봐도 그건 메가버스권 수준이네요.

준전능은 제노버스권 입니다.

제노버스면 메가버스 보다 2단계나 위.
즉 페더린느가 있는 세계를 하위 취급할 수 있는 수준이준전능 입니다.

메가버스와 제노버스의 사이가 알파버스 인데 알파버스권은 피닉스 포스, 루시퍼, ca슈퍼맨 이런애들

솔직히 제가 페더린느에 대해 아는바가 없어서요. 그냥 흘려들은거 적은거구여.
적어도 이보다 세세한 논겟이란 곳을 둘러보니까 페더린느는 텐지랑 리빙이랑 놀더군요.
적어도 피포 ca슈퍼맨은 이긴다 들었습니다.

논겟이 무조건 옳다고 할 수는 없는 노릇이죠.
관점의 차이는 있더라도 제가 보니까 그들마음대로 판단해서 틀린것도 제법 보이더군요.

적어도 제가 적은것보단 객관적이겠죠.
아무튼 페더린느 짱짱쌘거맞아요.. 메가버스권은 아닐겁니다

설마 세인트영맨에 하나님 나오니까 그 하나님이 이긴다는 소린가요...?
단순히 야훼를 모티브로만 한다고 해서 아무나 전지전능 되는 건 아닌데요.
걘 뭐 하나 제대로 나온 것도 없는데 무슨 전지전능 따지고 할 것도 없는데..
그럼 어마금 하나님도 나온 건 쥐뿔도 없지만 야훼를 모티브로 했으니까 전지전능이라고 하는 거랑 같은데요.
이름만 야훼에서 따오고 실상은 쥐뿔도 안되는 개그같은 캐릭터들도 얼마나 많은데..

전지전능이라면 일단 기본적으로 설정에 전지(Omniscience), 전능(Omnipotence)은 달고
저 설정에 걸맞는 위엄을 보여야 진짜 전지전능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