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레로폰정도는 이스칸달 전차돌진선에서 정리 ㅇㅇ

진지하게 말하는거?

페가수스 VS 갓불이 아닌데 그게 뭔 의미인가요.

벨레로폰 VS 고르디우스 휠은 페가수스 VS 갓불이 아니니 갓불이 더 위인 신수여도 그게 벨레로폰이 밀리는 이유가 못 된다는겁니다. 벨레로폰은 메두사의 마력도 들고 고삐와 채찍으로 천마를 폭주시켜서 돌진하는거까지 치는 하나의 보구고 아득한 유린재패는 이스칸달의 마력으로 갓불이 끄는 전차가 짓밟는게 보구죠. 단순한 신수 VS 환수가 아닌만큼 탑승물을 따지는건 의미가 없습니다. 작중 연출과 설정으로 비교해야하는데 엑칼에 같이 증발되었으면서 길항가능하다는 설정이 있는 벨레로폰이 아득한 유린재패에 밀릴 이유가 전혀 없죠.

? 천마가 왜 헤클 평타에 죽음

유린재패는 대놓고 엑칼이랑 우위비교 불가라고 나오는데?

ㄴㄴ 웨이버가 타고있어서 도박수를 던질 수 없어서 걍 전차 내준거라고함

그건 엑칼 쓰기전에 조져버리는거지 위력으로 비교불가가 아닌데요. 현실은 풀충전도 안한 엑칼맞고 흔적도 없이 날라갔는데.

우위비교 불가라는게
더 강하다는게 아니라
누가 이길지 모른다는거임
대놓고 유린재패vs엑칼은 누가이길지 모른다고함
웨이버 없었으면 실제로 누가이길지 몰랐음
그리고 풀충전 운운할꺼면 4류마법사인 웨이버 데리고 싸우는
이스칸달은 뭐임 ㅋㅋㅋ

문자 그대로 헤클 죽이는동안 헤클이 메두사를 조져버린다는거지 천마를 죽인다는게 아님. 애초에 천마 죽인다고 메두사가 같이 죽는것도 아니여서 헤클을 죽이는사이 살해당한다라는 표현은 안 맞죠.

지금 이야기하는건 위력 이야기임. 발동속도로 인한 VS 승패를 논하는게 아니라. 벨레로폰이 엑칼과 길항한다는건 문자 그대로 엑칼에 정면으로 들이받고도 잠깐 버티는게 가능하다는 이야기인데 발동속도랑 무슨 상관임.

난 발동속도 얘기하고 있는게 아닌데

애초에 아득한 유린재패 VS 엑칼은 아득한 유린재패로 엑칼을 정면으로 짓뭉개는게 아니라 엑칼을 발동시키기전에 전차로 세이버를 짓뭉갠다는 VS였는데 그게 발동속도 승부지 뭔가요.

아킬레우스 전차는 아예 벨레로폰과 비교도 안 되는 속도지만 고르디우스 휠은 그런 속도로 나온건 아니라서 깔짝깔짝이 가능한 레벨인지는 좀 미묘함. 다만 마력 연비가 되게 좋아서 굳이 충돌 안 하고 장기전 하려고들면 마력소모가 크다고 대놓고 공개된 벨레로폰은 좀 써먹기가 그렇겠쬬.

정면으로 짓뭉개는게 맞을텐데

정면 승부에는 제일 우월한데요. 예를 들어 날창 날라오면 회피도 못해서 전차 둘다 위험하지만 벨레로폰은 정면 승부로 어떻게든 가능합니다.

"강에서 보았던 빛의 검. 세이버가 태세에 들어가고서 그것을 발동시킬 때까지의 틈에, 이몸의 신위의 수레바퀴(고르디아스?휠)가 이 거리를 돌파할 수 있느냐 아니냐, 라는 승부라는 거다."


웨이버에게는 알 수 있었다. 어젯밤 세이버에게 도전했던 라이더의 결단을 최후의 중요한 순간에서 망가뜨린 것은, 마스터인 자신의 존재인 것이다. 그 순간 라이더가 건곤일척의 각오로 『약속된 승리의 검( Excalibur )』의 빛에 도전했더라면, 어쩌면 종이 한장의 차이로 세이버의 보구를 제치고서, 기사왕을 신우의 발굽으로 깔아뭉갰을런지도 모른다. 그런 아슬아슬한 승부를 포기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은, 마부석에 웨이버가 같이 있었기 때문이다. 라이더는 최후의 순간에, 곁에 있던 광대를 지키고서 전차(Chariot)에서 뛰어내릴 수 밖에 없었다. 당연한 것이다. 그를 현계시키고 있는 계약자(마스터)를 희생으로 삼을 수 있을 리가 없다. 그 순간, 세이버와 라이더의 승패를 결정지어버렸던 것은, 약점이 되는 마스터가 곁에 있었는지 아닌지의 차이였다. - 페이트 제로의 내용

대놓고 타이밍과 거리 승부라고 나오고 세이버의 보구를 제치고 깔아뭉갤 수 있다는 식으로 언급 나옴. 당연하지만 정면으로 밀어붙이는 것과는 판이하게 다름. 애초에 대군보구가 대성보구급 위력이면 설정에 하나같이 다 나옵니다(스텔라, 엑스칼리버 갈라틴, 칼리번).

벨레로폰은 방어보정이 상당히 크다보니 설령 날창이 위력으로 앞서도 돌파는 안 될거 같음. 확답내릴건 없지만 그냥 호각일거 같네요.

방어버프는 천마한테 들어가는거임. 방어버프 + 올스탯버프가 죄다 천마한테 들어가고 그 상태에서 천마가 전력 박치기하는게 벨레로폰.

추가로


돌진해나가는 앞에서, 지금에야말로 펼쳐질 최강의 대성보구, 그 빛에 앞서서 라이더의 질주가 세이버를 쳐부술 순간을, 결코 놓치지 않겠노라고.
바로 정면에서 대치하던 정복왕의 돌진에,
세이버의 등줄기에 전율이 달린다. 100미터의 거리를 순식간에 주파하는 신우의 질주. 눈 한번 깜짝할 사이에는 이미, 신위의 수레바퀴(고르디아스∙휠)의 위용은 해일과도 같이 바로 눈앞에까지 육박하고 있다. 그러나, 고귀한 보검의 자루가 그 손에 있는 한, 스스로의 필승에 망설임은 없다. 치켜든 황금의 빛을 두고, 읊어야만 할 진명은 단 하나. 「약속된(Ex)——」 맹렬히 달려오는 뇌신의 화신이 지금이야말로,

세이버의 작은 몸을 그 발굽으로 걷어차려고 하던, 찰나 ——.

「승리의 검(Calibur)!」 혜성과도 같이 풀려난 금빛의 섬광이, 모든 어둠을 하얗게 반전시킨다. 「——윽!」그 눈부심에 시야를 뺏기고, 불태워져서, 무심코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