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스토리 개같다고 까이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그중에서도 비중 없기로 유명한 캐릭터가 있다
본래 순찰자부대의 부사령관이었으나 현재는 본인세력 대표하는 수장임.
어찌 이리 된고 하니, 모두가 아는 그 아서스가 일으킨 전쟁으로 왕국 대부분이 괴멸하고
의회가 왕이 죽어 버렸음. 그 상황에서 왕자는 자기한테 나라를 맡기고 새 마력원찾아 떠남.
정치인이 아닌데도 본인 책무를 충실히 수행해내며 왕국 재건에 힘씀
허나 왕자가 타락해서 내전떄문에 나라가 타노스함. 이때까지만 해도 칼 탈취하려는등 찌질한 모습 보여줌/
그러나 그 상황에서도 여러가지 핍박과 모욕을 참아가며 본인 동포들 위해 힘씀.
그렇게 가로쉬라는 또라이라는 연합 대가리때문에 백성들이 죽어나가자 적 세력으로 갈까 고민하지만
적 세력에서 자기 백성 학살하자 과감히 엎어버리고 다른 반란군에 붙는등 용감한 모습도 보여줌.
이 과정에서 싸워가면서 자기 나름대로 여러가지 교훈도 얻음. 싸움은 서로가 등을 돌리면 손쉽게 끝나는것이라던가
군단때는 인품도 상승했는지, 이제 온갖 모욕적인 말 들어도 웃어넘기고
상대 말하는 의도 다 파악해서 압박하는 정치적으로도 능구렁이가 된 모습도 보여줌.
격전의 아제로스때는 실바한테 대항하는 수장들중 가장 마지막으로 대화를 하게 되는 인물로서
8.2패치 유출본에서는 더는 칼이나 훔치던 찌질이가 아닌 제대로 정의를 지키고
더 큰 선을 위해 적하고도 손잡아 의리를 지키려는 상남자가 됨.
공기인데도 정치가와 전사 사이에서 고민하며 백성들 때문에 근심걱정하는 입체적인 면모 보여줌.
ㅈ망이라고 까이는 와우 스토리에서 가장 비중없는 수장인데 이렇게 복잡하게 묘사함
ㅈ노벨이었으면 ㄹㄹ 애꾸 미소녀 엘프가 섭정인데 호에에 나라운영 그만두고 크레페나 먹고싶은것이다. 하면서 주인공 하렘파티 합류함
ㅈ노젤 전개 까는건데 응 pc 응 와우 ㅈ망겜 이러는 돌대가리들은 없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