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떡밥도 겁나 징하게 오래 끌고있네
그리고 독일vs소련vs영프 국력(특히 경제력)을 비교해주자면, 소련같은 경우엔 체제상 총동원체제를 고집하던 시기인데다가 면적이 워낙 커서 도시화율 같은 지표가 그지깽깽이라 제일 거품이 많이 껴있고, 독일같은 경우엔 개전 직전즈음 가면 민간산업의 군수 동원을 통한 GNP 및 고용지표 끌어올리기가 한계에 달해있어서 소련만큼은 아니어도 충분히 거품이 끼어있으며, 영프는 철저히 민간경제 기반이라 거품이 거의 안 끼어잇는 수준임.
그러면 왜 황색작전 당시에 영프가 개털렸냐고 할 사람이 있는데, 영국같은 경우에는 1머전 피해 입은거 생각해서 지레 겁먹고 있었고 프랑스의 경우에는 1930년대 내내 인민전선의 성립과 붕괴를 비롯해서 정치적으로 뭘 해볼 만한 상황이 아니었던지라 개입 시기를 놓침. 폴 레노가 동원령을 내려서 멀 해보려 했을 때는 이미 낚지가 오스트리아, 체코랑 폴란드의 주요 산업지대를 꿀꺽해서 늦은 상황이었고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