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없이 바로 본론 진행갑니다.
페인전에서 지라이야가 선인모드를 시전한 경위
=>천하의 한조를 혼자서 쓰러뜨린게 페인이고
전설의 동력 윤회안술자이기때문
페인전에서 지라이야가 선인모드 발동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경위
=>페인이 선인모드를 몰라서 방심했기때문
실제로 페인은 지라이야가 선인모드를 준비하는동안 축생도로만 상대합니다.
무슨 술법을 준비하는지도 몰랐고 준비해도 크게 의미가 없다고 판단했기때문이겠죠.
하지만 막상 상대해보니 축생도만으로는 불가능해서 추가 2구를 소환해냅니다.
페인3구로도 소리환술에 당해 결국 페인육도 전체를 불러냅니다.
그리고 지라이야 초컷냈죠.
애시당초 선인모드가 뭔지 알았더라면 처음부터 천도 소환해서 초컷하는게 가능하다는 뜻.
그 증거로 나온게 나루토vs페인전에서
이미 소리환술에 당해봐서 소리환술을 알고있던 페인은
2대선인이 소리환술을 준비하자 바로 만상천인으로 초컷냅니다^^
한마디로 지라이야가 선인모드 성공할 수 있었던건 페인의 무지와 방심
그로인한 운.
그렇다면 오로치마루 상대로는?
오로치마루vs지라이야전에서 오로치마루가 지라이야를 상대로 방심할 수는 있습니다.
지라이야를 상시 깔보는 태도를 보여왔으니까요.
하지만 오로치마루도 선인모드를 알고 있는 인물이죠.
이런 오로치마루가 지라이야가 온전하게 선인모드를 쓰는걸 보고만 있을까요?
지라이야가 선인모드를 사용하기위해 걸리는 시간들과 제약들을 봅시다.
합장을 기본적으로 해야하는 전투불능 상태에다가
사진은 1개만 가져왔지만 건물 최상층에서 최하층까지 왔다갔다하면서 개박살나고
탭댄스추고 트월킹까지 해야 시전가능합니다.
그런데 오로치마루의 작중 기동성이나 능력을보시죠.
다리로 걷거나 뛰는게 아니라 기어다니고, 날아다니는 수준에
모가지랑 혓바닥은 무슨 루피마냥 자유자재로 늘어납니다.
지형지물을 이용했을때도 자유롭게 기어다니는 오로치마루가 더 유리하고
일반 속도도 오로치마루가 더 유리합니다.
모가지랑 칼 늘어난 길이보세요.....
실제로 지라이야는 오로치마루 혓바닥때문에 땅에 내다꽂히기도 했습니다.
이런 놈을 상대로 선인모드를 발동?
심지어 소환수들이 커버쳐주는것도 불가능합니다.
오로치마루도 대형 뱀들을 소환하는게 가능하기때문이죠.
심지어 각자의 상징들을 봐도 뱀이 두꺼비보다 빠릅니다.
츠나데가 안도와줬으면 분타는 만다 먹이가 되었겠네요.
결론
순수 1:1상황에서 지라이야는 오로치마루 상대로 선인모드 사용 불가능.
오 >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