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학원 다닐 때 지방고등학교에 다니는 친구들 몇명 봤는데
면접대비할 때 '가장 힘들었던 경험이 뭔가요?'하면
애들이 죄다 학교의 치열한 입시경쟁이요...이러면서 심지어 울기까지했어요.
애들마다 견제가 치열하고 서로 공부하는 노트갖다 버리고 막 이런건 기본이라하고.
그리고 또 생기부1줄 더 늘리고 내신0.1 더 높일려고 몰아주는 경향이 심하다네요.
경시대회같은 것도 전교10등 이내애들한테 몰아주고
지방고들이 한명이라도 서울대,의대보내는 것에 집착을 엄청해서 특히 더 심하다고 들었습니다.(꼭 그런건 아니지만)
물론 상당수가 학생들의 뇌피셜영역도 포함되어있는지라
속단하면 안되겠지만...
확실한건 수시위주로 바뀌면서 학교 내의 저런 분위기가 심해졌다고 들었어요.
적어도 저게 정말 말이 안되는 상황같진 않네요.
ㄹㅇ 8년전만해도 반장,회장이런거 거의 성적순으로 했고 (1등이 하는건아니지만 상위권애들아니면 선생이죽어도 안시켜줌) 상위권애들 포트폴리오 학생기록부 따로 관리하고 체험학습 경시대회 올림피아드 이런거 상위권애들한테 다 몰아줬음.
예를들어 해외에서 몇년살다온애들이 영어 하나는 한국에서오지게공부한애들보다 잘하는데 영어말하기대회 이런거 해외살다온애들 성적은 병1신이라서 너 이거나가서뭐하게?하면서 핀잔주고 상위권애들 갖다바쳐줌.
이게 일반적이지않나?
예를들어 해외에서 몇년살다온애들이 영어 하나는 한국에서오지게공부한애들보다 잘하는데 영어말하기대회 이런거 해외살다온애들 성적은 병1신이라서 너 이거나가서뭐하게?하면서 핀잔주고 상위권애들 갖다바쳐줌.
이게 일반적이지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