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대로 이해한게, 아마 저 남자는 죽음을 자처한듯 하네요.(고의가아니라) 반란군과 토벌군이라고 한다면 토벌군녀는 처음 반란군죽일때 망설이고 또 그후엔 죄책감에 빠지죠. 그리고 반란군남을 만납니다. 반란군남은 서로의 입장을 알고있지만 토벌군녀는 모르죠. 둘이 서로만나는 시간대들도 다 다르죠?
게다가 시간이 갈수록 토벌군녀도 처형에 망설임을 갖지 않게됩니다. 결국 둘이 만날수록(토벌되는장소들보면 다양하죠? 아마 진압이 가속화된다는의미같군요) 죽을것이란걸 반란군남은 알고 반지를 전해주려고했던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