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초에서는 마치 장동민의 과거 논란들을 무한도전이 모르고 있으며,
김태호 PD가 알면 "충격" 받고
식스맨 후보에서 제외할 것이라고 믿고있는데 현실은 이와 다르다.
발언은 모두 몇 년전 일이며, 당시에도 논란으로 해당 방송을 잠정 폐지하고 사과 했다.
(논란 이후 창자, 군대, 처녀 등 비하 발언이 장동민 입에서 나온적이 없다.)
그리고 그 사실을 무한도전에서 "알면서" 데려왔다.
가장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힘들었다?
"가장 심적으로 힘들었으며 자기 자신에 대해 성찰했던 시기"라고 언급
1-2년전이라면, 옹꾸라 방송 폐지 사건과 비슷한 시기다.
심적으로 힘들었던 시기에 유재석을 찾아가 이해를 받고, 새롭게 변하리라 마음 먹고,
실제로도 이 시기 이후로 장동민의 비하 발언은 나오지 않았다.
유재석은 언급한다.
장난이든 재미를 주기 위함이든 방송 컨셉이 원래 험악한 것이였든
잘못된 발언은 잘못된 발언이다.
시간이 얼마나 지나든 누가 욕을 하면 사과하고, 누가 또 욕을 하면 사과해야한다.
이건 장동민을 사랑하는 팬부터 인정해야하는 사실이다.
당시 장동민은 해당 방송을 폐지하며
코디네이터에게, 그리고 기사를 통해 국민에게 사과했다.
당시 코디네이터와 오해를 풀었으며
유재석은 해당 코디와 현재 아는 사이라고 언급, 장동민은 "지금도 친하다"고 말한다.
당시 장동민은 지금만큼 인지도가 높지는 않았기 때문에 3사 포털에 걸리지 않았을뿐.
폐지된 방송은 장동민뿐만 아니라 절친인 유세윤, 유상무에게도 중요한 프로그램이였고
이 당시 장동민은 자기 자신에 대해 성찰하고 힘든 시기를 맞이한다.
공중파에서 대담하게도
장동민의 과거 욕설 논란들을 언급한 무한도전.
"언젠가 터질 일이였다. 큰 물에서 모습을 자주 비추고 싶다면
지금 해결해야 할 문제였다."
사람들 말대로 1-3년 전 자료에서
장동민의 과거 비하 논란은 찾아보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사건 이후 장동민이 성찰하고 사과한 뒤
비하 발언을 한적은 단 한번도 없다. 최근 6개월 내에도 없다.
그러나 최근 여론에서는 장동민이 식스맨으로 유력해지자
과거 일을 또 다시 들추며 그를 죽이고 있다.
기자들, 3사 포털, 여성 커뮤니티, 남성 커뮤니티, 너 나 할 것 없다.
그러나 변하지 않는 사실 하나는
무한도전은 여론에서 거론되는 현재 논란들에 대해 이미 알고 있었으며,
그가 예전과 다르게 변화했다는 것을 믿고 데려왔다는 것이다.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muhan&no=1229013
디씨 펌입니다.
무한도전은 장동민의 변화를 믿었지만 여론은 아직 그부분까지 이해하지 못하는게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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